<p>좋은 표현으로는 중독자라 하고요.</p>
<p>좀 거시기한 표현으로는 xxx이라고 하지요.</p>
<p>&nbsp;</p>
<p>발이 중요하고 기본기가 중요한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p>
<p>초보자의 갈길이 멀고도 멉니다.</p>

<p>마음은 잘 될것 같은데 안되니..</p>
<p>모든 인생도 그렇지 않나요?</p>

<p>체력도 되고 발도 되는데 쇼트가 안되어 슬픈 하수.&nbsp; 본래 등산이 취미이다 보니 탁구를 몇시간씩 쳐도 힘든 줄 몰랐지요.</p>
<p>쇼트가 허접하다 보니 백핸드도 모조리 돌아서 스매싱하다 보니 남들이 발도 빠르다 하데요.</p>
<p>&nbsp;</p>
<p>"쇼트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하니 "발이 그렇게 빠르면 소원이 없겠다."는 답이 돌아 옵니다.</p>
<p>돌아서지 말고 쇼트를 대야 하는데도 돌아서다가 옆구리에 찌를 때 비애를 느낍니다. </p>

<p>하하..쑈트도 잘 해야하는데..</p>
<p>선수가 아니다면 적당하게 쑈트를 사용해야 합니다..</p>

<p>야!!!!!!!!!! 7탄이다.</p>
<p>3개월전 구장에 들어 설땐 소시적 생각으로 다 눈아래로 보이더만 막상 게임 해보니 왜 그리 잘 치는 사람들이 </p>
<p>많은지.........</p>
<p>아하!!&nbsp; (바보 도 터지는 소리)&nbsp;&nbsp;&nbsp;</p>
<p>공 따라 다니기 바뻐서 허우적 거리며 "헥헥" 혓바닥 빼물며 "내 체력이 이정도인가?'</p>
<p>마침 구장에 헬스 기구가 있어 &nbsp;매일 런닝머신에서 20분, 허리 비틀기 기계에서 30회, 다리 근력 올리는 기계에서 20회,</p>
<p>이제 발은 어느 정도 따라 가는데 서브 넣는 족족 2구에 드라이브로 맞는데 고고탁에 가입 후에야 그 이유를 알았네.</p>
<p>서브 연습해서 그것 고치고 나니 이번엔 리시브때 3구에 두들겨 맞고 .........</p>
<p>아이고 어려워라!! 썅!!! 관둬 버릴까.......하다가도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게임때 모습이 눈에 아른 아른거려 (꼭 당구 처음 배울때 처럼)다음날 제일 먼저 구장에 달려가곤 합니다.</p>
<p>고수의 길은 멀고도 힘든 것을 고고탁을 통해 배웁니다. 감솨~~~~~~~~~~</p>
<p>&nbsp;</p>
<p>&nbsp;</p>

<p>고수의 길이 힘들어도 도전하세요.</p>
<p>노력하면 할 수있습니다.</p>
<p>죠스님의&nbsp;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p>

<p align="center">ㅎㅎㅎ 저랑 똑같네요!</p>
<p align="center">&nbsp;</p>
<p align="center">발이 항상 착착 따라가주면서 내스윙, 내 폼을 그려야지요~</p>
<p align="center">&nbsp;</p>
<p align="center">이렇게 저와 같은 사정에 분이 있다니 괜스레 반갑네요ㅎㅎㅎ</p>

<p>탁구는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p>
<p>누가 더 슬기롭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지요.</p>

<p>기본적으로 발이 일단 건강해야는데...ㅠ.ㅠ</p>
<p>&nbsp;</p>
<p>10분이면 줄넘기 2천개 거뜬하게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p>
<p>요즘은 탁구장 들르기도 어렵고..휴.</p>
<p>&nbsp;</p>
<p>그래도, 오늘 오후 탁장 갑니다..</p>
<p>셔터내릴때까지 있을려구요..ㅋ</p>

<p>줄넘기 2000개 대단하시네요.</p>
<p>저는 100개도 하기 힘들던데..</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