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남자단체전-> 금메달 중국이 일본을 3 대 1로 이김
페이지 정보
본문
1단식은 마롱 대 니와코기입니다.
현재 2 대 0으로 마롱이 앞서가긴 한데요.
관중들은 니와코끼를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3세트 현재 8대 5입니다.
오늘 새벽 너무 아쉬웠는데 오더 싸움에서 우리의 한계가 있었고,
수비탁구는 그간의 전적에 의해 거의 결정된다는 것,
그리고 노메달 외 지도자들 문제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에 적도록 할렵니다.
제 집에서는 일본 방송 인터넷이 안됩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도 못하고 사무실로 와서 녹화중입니다.
중국 2번은 쉬신입니다. 일본은 미즈타니준이고요.
마롱 쉬신으로 이어진 오더가 원래 중국오더인데, 우리하고 할때는 마롱의 요청으로 바꾸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번 우리 오다 좀 멍청하게 짠 것 같아요.
아. 마롱이 이겼네요.
녹화했으니 바로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2세트도 미즈타니가 역전했습니다
폼이 올라올대로 올라온 것 같네요 ㄷㄷㄷ
2세트마저 미즈타니가 가져간다면 과연 어떻게될지...
아르페지오님의 댓글
아르페지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탁구는 질듯질듯 하면서도 역전시키더군요....
끝까지 가봐야 알듯....
그래도 오늘은 미쯔타니가 이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세트는 쉬신이 정신 차렸는지 11대3으로 압살해버리네요
역시 중국 탁구는 끝까지 가봐야 하네요..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라질이 사실상 일본통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이변에 대한 기대도 있겠지만
일본 교민들이 가장 많은 곳이 브라질이라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그런점도 있고요.
제가 알기론 일본탁구협회에서 재일교민들한테 응원 요청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힌트님의 댓글
아이힌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세트에 2:1이 되는 포인트 같은경우 보통 미즈타니준이라면 한번 더 백으로 넘기면서 자세를 볼탠데
포전환으로 무리하려다가 점수 뺏기는거 보니 쫓기는 마음이 어지간히 큰가 보네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미즈타니준이 드디어 쉬신 잡았네요.
처음 칠때 콘디션 좋은지는 파악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네.
5세트 12 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에 듀스간 것은 무조건 미즈타니준이 이겼네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식 중국이 이겼구요. 2 대 1로 중국이 앞서가는 가운데 미즈타니준과 마롱의 진검 대결이 시작됩니다.
빅게임입니다.
오늘 미즈타니준이 마롱을 이기면 요시무라 마하루와 장지커 5단식 대결이 성사되는데요.
장지커 쉽지 않을겁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시무라 마하루 마롱한테 힘 한번 못쓰고 끝나네요.
마롱이 요시무라 서비스부터 조져브니 할 것이 없네요.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이 마지막에 어깨 으쓱하며 '뭐가 문제냐' '이변을 바랬냐' '뭐하러 일본 응원하며 시끄럽게 했냐' 뭐 이런 인상의 제스처! 크... 세계1위+그랜드슬래머+올림픽 챔피언만이 할 수 있는 세레머니네요. 뭔가 좀 부럽기도 하고 재수없기도 하면서도 일본통 브라질에서의 일본 일색 응원의 분위기를 박살내 버리는 건 좀 통쾌하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입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쉬신 정말 좋아하는데... 중국 내에서 매장 안당했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