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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탁구콘텐츠를 구성하면서 생각했던 상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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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석은 잘보내셨습니까?

저도 고향도 다녀오고 형제들과 음주도 하고 했습니다만,

지금 사무실에 나와서 어제 하루를 생각해보니 약간 울적, 약간 고독 쓸쓸했던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우리  추석을 Thanksgiving day라고 해서 이런 축복을 준 God에게 감사를 올립니다만,

우리는 조상님에게 감사를 드리죠.

현재의 내 모습이 누구 때문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양측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우리는 매사가 부모와 조상님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점만큼은 서양보다도 우리가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나를 직접적으로 키우고 양육하신건 제 부모님과 조상님이죠.

 

어제 형제들끼리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번 장애인 올림픽에서 안락사를 선택한 북유럽 장애인 선수 이야기가 나왔고,

둘째 형님이 몸이 좋질  않은데 술을 절제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까지 하다가,

불현듯이 죽음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형제들이 갖는 삶에 대한 공통적인 생각은 "죽으면 끝이다"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한분은 기독교도도 있었습니다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생명에 대해서는 신이 부여해준 가치있는 존재라기 보다는 정말로 우연히 태어난 그래서 형제라는 공동운명체에 대한

깊은 경의가 있었습니다.정말로 그 우연히라는게 상상이 도저히 안되죠.

삶에 대해서는 정말로 우연히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났는데요 

태어난 목적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한바탕 잘살다 가기 위해서라는 생각을 갔고 있었습니다.

그럼 잘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생각대로 그냥 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명감이 있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지만 굳이 남한테 잘보일 이유도 없지만은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그들에게도 기쁨을 줄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형님들이야 사회적으로 크든 작든 공헌을 하신분들이라서 저랑은 비교 대상은 되질 않지만,

저도 제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열심히 제 생각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고탁을 통해서 내 이웃과 내 나라와 전 세계의 탁구인들에게 뭔가 기여를 할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고고탁을 만들때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세상에 막 태동을 할려고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탁구경기 동영상을 짜임새있게 전달할려고 기획, 촬영, 배포까지 열심히 노력을 했지요.

그게 벌써 7년째입니다.

고고탁 만든지 1년이 넘으면서 유튜브가 세상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7년이라는 세월은 우리 사회 전체에게도 그렇지만 저한테도 길고 긴 시간이었죠.

저는 그동안 매너리즘에 빠졌지만 사회는 제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지없이 벗어나서 무한질주를 하더군요.

올해 초인가 제가 좋아하는 후배가 서울에서 광주 시합 출전차 내려왔습니다.

한오영이라고 합니다.

고고탁 방문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자신은 컴퓨터도 없고 오로지 핸드폰만 보는데 고고탁 홈페이지는 핸드폰 화면에는 맞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어휴 충격받았죠.

과거의 고고탁 홈피도 핸드폰에서 볼수 있었고,오히려 PC와 동일한 화면이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좋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이야길 듣고 나서 그동안 이런 저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국 핸드폰 환경과 내가 생각하는 인터넷 환경은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기에 이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과거 초창기 하이텔 시절부터 세계 최고의 인터넷 환경을 갖춘 대한민국 시대까지 오랜 세월을 이쪽에서 살아왔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노트5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요.

자세히 살혀보니 스마트폰은 필요한 정보를 간단히 힐끗 쳐다보는 정도고 일은 노트북 아니면 데스크탑에서 처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 젊은이들 특히 탁구선수 포함해서 모든 일을 스마트폰으로 처리를 할수 있는 능력자들입니다.

제 연령대 입장에서 보면 젊은 친구들 스마트폰 사용한 거보면 거의 경탄과 함께 수퍼 초인들로 보입니다.

 

이번 고고탁 홈페이지가 크게 변했죠.

티티매치가 개벽을 했고(1.0에서 2.0으로 버전을 올렸는데요. 단순히 숫자만 올린게 아니고 내부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변했습니다.

이유는 윈도우10 지원과 함께 맥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하기 위해서 자료설계부터 변경해서 다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웹도 최신 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쇼핑몰도 완성이 된 상태이고 상품 콘텐츠를 넣고 있는데요.

언제라도 오픈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티티매치 접수는 이제는 전세계 어디서든 접수할수 있도록(대부분이 시합주최 카페에서 접수하겠지요) 했고요 등.

이렇게 바꾼 이유는 사무국장들이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는 출전자를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는 그 매뉴얼입니다.

http://www.gogotak.com/bbs/page.php?hid=tt_manual 

 

 

이 것 사용하면 대회진행요원이 줄어듭니다. 시간도 단축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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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고탁은 스마트폰을 지원할려고 합니다.

탁구친구와 탁구장 찾기를 지원할려고 합니다.

카톡처럼 서로 채팅을 할수 있고, 어떤 탁구친구가 나로부터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등을 알려주고,

서로 예약을 해서 함께 탁구를 칠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포함할려고 합니다.

또한 탁구장은 나로부터 얼마나 떨어져있고 그 탁구장에서 탁구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탁친들이 있는가를 알려주고 

같이 탁구칠 친구를 찾아서 함께 탁구를 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려고 합니다.

이 것 이외에 더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제시해주세요.

시간이 허락하는 순간 만들어서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프폰용 시합용 탁구대 관리 앱(시합중에 빈 테이블을 최대한 줄여 대회시간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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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했던 스마트폰에서 비디오 슬로우 기능은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시간이 그 기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트렌드의 최대 혜택을 본 이가 고슴도츠죠.

일관성이 없는 용어나 표준이 아닌 단어까지도 시시콜콜하게 지적하는 곳인데요.

그렇게 힘들게 노력을 했기 때문에 고카페가 지금의 조회수를 가능토록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엔진을 통해서요.

좀 아쉬운 점은 만일 네이버에서 카페를 출발했더라면 훨씬 많은 혜택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핵심가치는 검색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는 플랫폼입니다.

탁구를 좋아하든 아니든, 자주 치든 아니든, 잘치든 아니든, 나이가 많든 아니든 누구나 편하게 와서 머물다가

자신이 가고 싶으 곳으로 갈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정류장 즉 플랫폼 아닐까요?

이건 사적인 의견이니 복잡하게 받아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모든 걸 할수 없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선정하여 집중토록 하고 나머지는 다른 구성원들에게  맡길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말로 우연히 시너지 효과가 나면 세상이 개벽하게 되겠죠.

지금하고는 다른 환경에서 우리는 탁구를 치게 될 것입니다.

제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들려주고 싶은데요.

생각만 해도 근사하게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입니다.

탁구인이라면 시합 전적이 영원히 남아야 하며,

시합동영상도 관리되어야 하며,

시합은 누구나 쉽게 열수 있어야 하며,

탁구를 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맘에 맞는 탁친을 찾을 수 있어야 하며,

탁구를 누구나 잘치게 만들수 있어야 하며,

탁구장 또한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쉽도록 해서 북적되게 만들어야 하며 등

이 외에도 더 있습니다만은 가장 주안점을 두는 항목은

모든 탁구인이 즐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6-10-30 19:55: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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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쭌이님의 댓글

no_profile 쪼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동영상 업로드 가능하도록 요청 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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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업로드는 기술적인 검토가 이미 끝나있고 스케줄에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곧 지원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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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형제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결이형제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고고탁 회원으로써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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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
당신의 행운의 점수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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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나중님의 댓글

no_profile 처음과나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스펙트*^^*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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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익하고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면야 유저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죠.
헌데 개벽, 개벽하다가 위에 분들에게 찍히면 우짤라고 그러십니까??
그렇잖아도 여기저기서 치마바람이 쎈 요즘인데,,,,,
진동 체감 지수로 따지면야, 얼마전 지진보다 훨~ 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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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정도 쯤이야 맷집 충분히 길렀습니다.
제 마누라 치마바람보다 셀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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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 그 정도까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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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님의 댓글

no_profile 고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되시기를 뒤에서 응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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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님의 댓글

no_profile 호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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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님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오영이랑 서울에서 같은 구장에 있었어요.  한오영 그친구가 본의아니게 고고탁의 변화에 큰 역할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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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오영이가 거기에 있는가요?
언제 한번 방문해야겠네요.
오영이 이 녀석 이 게시물 봤으면 찔끔할겁니다.
오영이 잘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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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롱 장문의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를 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만일 이와 똑같은 글을 올리려면 최소한 한나절은 걸렸을것 같은데,,,,
본문글 곳곳에 저희 회원들 생각하는것이 너무나도 묻어나네요!
항상 저희들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시고 수고해 주시는 점
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오며
하시는 사업 나날히 발전하여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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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올려주신글이 넘 고생하셧고 좋은글이라 왕 추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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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님의 댓글

no_profile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가치있는 계획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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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치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이죠.
저의 생각을 가치있다고 봐줘서 동질감을 느낌니다.
사실은 저글에 있는 건 핵심의 만분의 일도 안됩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개발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때문에
남한테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어떤 내용을 글로 썼따는 것은 백프로 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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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유일하게 사업성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데요.
세상에 장르조차 없었던 게임 분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임이 런칭이 된다면
새로운 용어가 위키에 등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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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님의 댓글

no_profile 딩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고고탁님의 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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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구상하는게 환금이 된다면 큰 이슈가 되겠지만 한국에서는 요원하죠.
바로 그 환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쪽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접근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저야 취미로 하는 것이구요.
시간이 말을 해줄것입니다.
느긋하게 하나하나씩 뚜벅뚜벅 걸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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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실주인님의 댓글

no_profile 가마실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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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의 수고 덕분에 편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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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의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생활탁구를 넘어 정착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탁장에 전화걸어 누구 있어요? 하고 물어볼 필요없는... 생체인의 필수 앱이 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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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그런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이 익을려면 적정한 일조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조급해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그런 날이 올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흐름(main stream)이거든요.
원튼 싫튼 그곳으로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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