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의 뒤를 이을 차세대 수비탁구의 새로운 희망 ‘이승준’
페이지 정보
본문
수비탁구의 새로운 희망 ‘이승준’ 우승
|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고 학생종합대회에서 마술과도 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이승준(중원고2)이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다부진 체구와 빠른 공격전환으로 타 선수들에게 항상 위협적인 상대로 알려진 이승준은 그동안 공격 선수보다 더 위협적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선수로 주세혁보다 공격 빈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었으나 급한 성격과 힘에만 의존한 공격으로 미스율이 높아 실점의 요인이 컸던 만큼 그동안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승준은 빽드라이브까지 구사하는 등 수비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공격력을 보임은 물론 탁구대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고 상대의 드라이브 공격을 받아내는 커트의 기술도 한층 안정성을 보이며, 나무랄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조재준(창원 남산고)과의 결승에서는 첫 세트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 없이 나머지 세트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를 지켜 본 관계자들의 칭찬이 줄을 잇기도 했으며, 개인 복식에서는 같은 학교의 함소리-신인철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무적함대’라는 중원고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여고부 단식에서는 김은지(이일여고)가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일은 좋으나 무서운 공격력이 없다는 평을 들어 온 김은지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불신을 말끔히 씻어내듯 파괴력 있는 빠른 화빽 드라이브를 구사하며, 결승에서 지수란(호수돈여고)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는 임종훈(대전동산중)이 형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는 이다솜(부천북여중)이 우승을 차지하며 새해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중,고 학생종합대회는 한해의 끝자락인 31일 단체전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승준 경기동영상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 id="NewsAdContent">고교탁구 수비수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4" onmouseover="KLmouseOver(this,'%uB7AD%uD0B9',event, 'KL_POP_ID4');" onmouseout="KLmouseOut();">랭킹</a> 1위 이승준(18·부천 중원고3)이 남자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2" onmouseover="KLmouseOver(this,'%uC2E4%uC5C5',event, 'KL_POP_ID12');" onmouseout="KLmouseOut();">실업</a>탁구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1" onmouseover="KLmouseOver(this,'%uC2E0%uC0DD%uD300',event, 'KL_POP_ID11');" onmouseout="KLmouseOut();">신생팀</a> 에쓰오일에 낙점을 받았다.<br /><br />키(167㎝)는 작지만 뛰어난 풋워크와 수비수면서도 공격이 뛰어나 ‘수비지존’ 주세혁(30·삼성생명)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꼽혀온 이승준은 지난해 대만과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0" onmouseover="KLmouseOver(this,'%uC2A4%uC6E8%uB374',event, 'KL_POP_ID10');" onmouseout="KLmouseOut();">스웨덴</a>주니어<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5" onmouseover="KLmouseOver(this,'%uC624%uD508',event, 'KL_POP_ID15');" onmouseout="KLmouseOut();" href="http://click.contentlink.co.kr/click/ovclick.php?ad_type=W_C_CL_munhwa2_web_10&host=www.shoeshoemall.com&affiliate_id=munhwa2_web&type=_kl&where=text&keyword=%BF%C0%C7%C2&url=http%3A%2F%2Frc.asia.srv.overture.com%2Fd%2Fsr%2F%3Fxargs%3D20AWFT1cYQdZiwJXMhzo-wUvMb3EcjV1YgEOCtTzRGOXldPV7NSKI79MZhoq6NDt2uF2eXnIm8_gWujotchB-QDVdR3xSSHg_IPx28AyruEdkLpQa4S0hebhv_Ppk-UbWlipmQ44aTretOwsvyAn1Fzsz3GRqx5hFgYgDHRP23ZNq_XP4bMBBkwrWb_XX7M9dQhRzPfa4tZ8PMgSXibjzzY962t8hPa--xKTi_nwMr2ajQO_CwDaKTqfs.000000006c6ffa1d" target="_blank">오픈</a>에서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6" onmouseover="KLmouseOver(this,'%uC6B0%uC2B9',event, 'KL_POP_ID16');" onmouseout="KLmouseOut();">우승</a>한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입단제의를 받고 해외진출을 결심했다가 에쓰오일 입단으로 선회했다.<br /><br />안양 범계초등학교 3년 때 우연히 탁구장에 놀러 갔다가 “눈과 발이 빠르다”는 코치의 추천으로 정식으로 라켓을 잡았고 입문 한 달만에 전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 onmouseover="KLmouseOver(this,'%uAD6D%uAC00%uB300%uD45C',event, 'KL_POP_ID1');" onmouseout="KLmouseOut();">국가대표</a> 김영미 코치의 권유로 수비수로 전환했다.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14" onmouseover="KLmouseOver(this,'%uC624%uC815',event, 'KL_POP_ID14');" onmouseout="KLmouseOut();">오정</a>초등학교로 전학해 내동중-중원고를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0" onmouseover="KLmouseOver(this,'%uAC70%uCE58',event, 'KL_POP_ID0');" onmouseout="KLmouseOut();">거치</a>며 팀을 전관왕으로 이끈 명지도자 주종환 전 감독에 의해 공격형 수비수로 가다듬어졌고 지난해 말 학생종합선수권 개인단식을 제패해 공격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br /><br />김충용 에쓰오일 총감독은 “수비가 60~70%인 다른 수비수와는 달리 이승준은 공격이 70%다. 움직임이 빠르고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6" onmouseover="KLmouseOver(this,'%uBC94%uC704',event, 'KL_POP_ID6');" onmouseout="KLmouseOut();">범위</a>가 넓다. 특히 백핸드 공격이 돋보인다.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5" onmouseover="KLmouseOver(this,'%uBB3C%uAC74',event, 'KL_POP_ID5');" onmouseout="KLmouseOut();">물건</a>’이 될 것 같은 유망주이지만 수비를 더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br /><br />에쓰오일은 이승준과 함께 공격수 신인철(부천 중원고3)도 스카우트하기로 내정했다.<br /><br />선수<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7" onmouseover="KLmouseOver(this,'%uBD80%uC871',event, 'KL_POP_ID7');" onmouseout="KLmouseOut();">부족</a>으로 아직 창단식도 하지 못한 에쓰오일은 KT&G와 협상 중인 이정삼을 받는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2" onmouseover="KLmouseOver(this,'%uB300%uB85C',event, 'KL_POP_ID2');" onmouseout="KLmouseOut();">대로</a> 공식 창단식을 열고 이르면 6월 실업연맹<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3" onmouseover="KLmouseOver(this,'%uB300%uD68C',event, 'KL_POP_ID3');" onmouseout="KLmouseOut();">대회</a>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br /><br />이동윤 <a style="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normal; COLOR: #1d0ee8; CURSOR: pointer;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 id="KL_POP_ID9" onmouseover="KLmouseOver(this,'%uC120%uC784%uAE30%uC790',event, 'KL_POP_ID9');" onmouseout="KLmouseOut();">선임기자</a> dylee@munhwa.com<br /></div>
대추씨님의 댓글
대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포핸드 드라이브파워가 장난이 아니네요</p>
<p> </p>
<p>이승준선수 물건이 될것 같아</p>
<p> </p>
공동선님의 댓글
공동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그러게요...수비수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공격적이네요...좋은 선수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