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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에서 본 탁구이야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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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21:54

 

탁구를 좋아하는 이들과 땀흘리며 함께 부대끼고, 또 운동모임이나 뒷풀이...
탁구여행이나 시합 참가를 하며 달린 시간이 어느덧 15년 이 되어가는 듯 하다.

물론 탁구는 아주 아주 정직한 운동종목이어서, 내가 흘린 땀과 시간, 열정만큼
실력과 더불어 보는 안목의 성취도 또한 깊어진 것이 맞나 보다.

적어도 나를 두 수 이상 능가하는 상수가 아니라면,
게임의 승패나 점수 상관없이 그의 플레이 진면목을 판단할 수준은 되는 듯 하니 말이다.

잠시 기억을 돌려 나누고픈 일화가 하나 있다.

탁구레슨에 열심을  올리며 기량상승의 성취에 스스로도 고취되던 시기의 어느 날이다.
구장에 핸디를 받고도 이기기 어려운 오픈2부급의 한 선배탁우가 있었다.
그 분에게는 세트를 좀 따는 정도였지만,
반면..플레이의 퀄리티는 좋아보이지만 아깝게 늘 지게 되는 또 다른 젊은 셰이크 탁우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하는 상황을 목도하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젊은 탁우가 핸디를 받아야 할 줄 생각하고 있었지만,
선배탁우가 그 젊은이에게 말하기를..'(핸디)몇 점이나 주실 거에요?' 하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그 젊은 탁우는 내 탁력에 맞게 노핸디로 적절하게 쳐 주었던 '선수부' 였던 것이다.

탁구여정을 좀 더 많이 거친 지금 돌아보면,
당시 탁친의 탁력으로는 그 정도 '탁구안목' 이 한계 였던 셈이다.

***
이제는 레슨 열정으로 뭉쳐서 탁구여행을 한달에도 여러번 달려가던 시절과 비할 수 없이
시간을 많이 못가지는 탁구이지만 구력과 경험으로 인해 당시 보다  내면의 시야는
더 밝아진 것이 사실이다.

어느 때 인가 부터는,
탁우들의 탁력 판단에 있어 게임의 승패 와 점수 보다는 플레이어의 '표준적 플레이 성취도', '임팩트', '풋웍', 스윙과 스탠스 등으로 나름 판가름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세수 이상의 상수가 눈가림 한 플레이를 펼칠 때에는 역시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하여, 낯선 이들 끼리의 게임을 관전하거나 심판석 앉았을 때에는 '핸디'를 섣불리 언급하지 않는다.
당사자 들 간의 의견이나 약속이 따로 있을 수 있고, 차이가 나도 누군가의 조절에 의한 '즐탁'이 형성된
관계 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직도 탁구현장에서 당혹스런 상황을 종종 목도하고 만나게 된다.
이제 초보를 크게 탈출하지 못한 탁우가 카운트 보면서 상수들의 게임 핸디에 대해 언급하며
'너무 핸디가 많아요' 나 '에이, 맞수급인데?' 하는 본인 나름의 심판관 발언 말이다.

사실, 관계라는 측면으로 볼 때는
두 사람 간에 핸디가 있거나 없거나, 격차가 크거나 적거나 즐탁이 되는 편한 사이가 있고
분명히 핸디플레이를 펼치며 빡세게 하고픈 경우도 있기에 그의 판정성 발언으로 인해
민감한 멘탈충격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내심 탁친으로서는 그러한 경우를 당하는 당사자 입장을 고려치 않은 상대적 하수의 돌직구 발언으로
즐탁을 추구하려는 상대탁우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안겨주거나 승패에 유달리 민감한 중하수들의
뒷담화 파급효과를 우려하는 입장이다.

***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탁구장 상수급 지역3부 레벨의 탁우가 탁친의 '드라이브'를 보고는 '스매싱이 너무 강해서...'
하는 말을 하기에..'어, 그거 드라이브에요' 하며 웃은 일이 있다.

탁력이 약하거나 한 거 보다는, 드라이브 지향하는 아마추어 생체 탁우에게서 보기 드물던
넷앞 전진드라이브 였기에 일어난 오해였던 걸로 생각한다.

삶을 살다가 보면, 자신의 경험이나 교육전력 등에 의한 안목의 판단을 넘어서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3년 에 걸쳐 직무전환을 이룬 탁친 또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교대직 근무직'의 어려움과
장단점을 체감하는 요즘이다.
아마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면, 여전히 관련한 판단력은 상당히 부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느덧 10년이 넘어서는 40대초반, 1년 간의 대리운전 투잡 경험으로 대리기사들의 어려움과
'1만원'의 소중함을 절감하던 기억이 지금도 종종 오버랩 되곤 한다.
거리의 휴대폰을 들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잠시간 아이캐치 만으로 '대리기사' 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안목은 내 자신의 경험적 내공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다.

비록 경험이 전부는 아닐 지라도,
본인이 체득하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한 성취도의 분야나 단계에 대하여는 성급한 판단을 말자!

이것이 중간은 갈 수 있는 탁친의 작은 깨우침 하나 인 듯 하다.

어느덧 교묘한 공격미스를 하며 풀세트 접전상황을 상대에게 의도적으로 겪도록 하는 탁친은
그것 또한 내가 이미  상대했던 고수들의 즐탁플레이 방법 중 하나였음을 이제는 알고 있다.

열심은 내되, 지나친 욕심과 단정은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탁구여정을 위해서는 필요한 미덕이 아닐지.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4-30 20:10:5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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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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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님의 댓글

no_profile 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모르나봅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당사자 빼고는 알 수 없나 봅니다.
확실한것은 '우리는 잘 모른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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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크라테스 가 되어봐야 진보의 첫단추 일 수도~^^

본격 탁구 도우미 로 나섰다니, 새로운 재미와 고생을 겪고 있겠군요.
힘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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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유인님의 댓글

no_profile 난자유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탁구뿐 아니라 우리 인생에 있어 맘에 새겨야 할 교훈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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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다른 어느 분의 댓글처럼..저도 탁구와 시간을 많이 하며
삶을 그리고 사람을 배운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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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촬리박님의 댓글

no_profile 박용민촬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저도 이런부분때문에 구장을 꺼려하곤 하는데요...
참 뭐랄까????? 음.... 그냥뭐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또한 뭐가 아쉽다고 안가면 그만이지 합니다ㅎㅎ
하지만 그곳에서 얻은건 하나 있습니다~
사람한테 바라지 말아야 겠구나...그만큼 실망도 크더라구요.
가끔은 탁구을 통해 인생을 배우기도 합니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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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촬리박 님 글 보며 생각나는게 있어요.
어느 후배탁우가, 낯선 구장에 가면..소위 '간보기'를 당할 때가 있다면서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야 하는 부담감 얘기를 하더군요.
저도 공감이 가서 맞장구를 쳐 준 기억이 납니다.

상대에게 맞추어서 쳐주다가 게임이라도 질라치면, 바로 그 수준이 되는거죠.ㅎㅎ
아래 어느 1부님의 경험처럼 말이죠.^^
모르기에 보는게 달리는 것도 어쩔 수 없음을 알기에..이제는 그게 싫으면
전력게임을 하거나..신경끄고 그런 입장에 맞춰 플레이 하거나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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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남기어 주시니 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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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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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owl님의 댓글

no_profile little ow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일생생활에서도 흔히 일어 날 수 있는 상황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저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 사람과 둘이 서로 칭찬하면서 즐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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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탁우들이 부러워하는 분이군요.ㅎㅎ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 것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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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까지 남겨주어서 더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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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탁님의 댓글

no_profile 몽마르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관점에서 남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것...
탁구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꼭 새겨야 할 교훈이죠.
성경의 핵심 가르침이기도 하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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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마르탁 님의 댓글을 통해 저도 다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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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오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한번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  한참초보 딱지 때기위해 발버등 치고 있는데 탁구장에서 조심조심 또 조심해야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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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 대한 배움이 왕성할 때가 가장 행복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 부상조심하시고, 정진하여서 즐거움을 더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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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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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두람이님의 댓글

no_profile 꼬두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네요. 낯선  탁구장에가서 4부분과 핸디없이 맞춰가면서 3:2로 졌더니. 그구장 1부분하고 쳐보라고 하면서 심판보며 떡 하니 핸디를 4개나 주네요. 감사히 받긴 했는데.
나도 1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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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촬리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용민촬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에 가시면 혼쭐을 내어주세요ㅎ

전 3~4부 분들이랑 쳐서 계속 이기니 부수 속이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ㅎㅎ
여튼 탁구는 이기고 봐야 하겠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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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eh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이기시는데 왜 승급을 않하시는지요?
실제 시합에선 제 기량을 못 펼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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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황당한 경험을 당하셨군요.^^

모르기에 일어나는 해프닝 이겠죠..
아마 상대한 1부 분은 꼬두랑이 남의 내공을 분명히 알았을테고, 나중에 4부 분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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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탁님의 댓글

no_profile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되세겨볼 좋은 이야기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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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댓글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아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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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명수사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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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친구님 안녕하세요?!
오래 간만에 좋은글을 올려 주셨군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암쪼록 어디에서 무얼 하시던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들에게 좋은글 자주 좀 올려 주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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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다운 선배님.

아직은 여유가 없어서,  탁구를 자주 접하지는 못해도 늘 탁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가까이 보내고 있습니다.
탁구관심있는 분들이 다가와서 묻고 하여 또다른 활기를
느끼며 지냅니다.
언제나 테이블에서 보려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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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님의 댓글

no_profile 아프리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치는 즐거움은 여전한데...날이 갈수록 느려지는 내몸 과..빠른공을 못쫒아가는 내눈이 원망스러울 따름이죠
강한 파괴력의 공격보다는 페인트 동작이나 손목장난으로 포인트를 따려고 생각하게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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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체력 좋은 분이 최고로 부럽습니다.ㅠㅠ
세 게임 정도 전력을 다하면...헉헉 대고.ㅋㅋ

요즘은 작은 탁구장에서 은둔하며 도움드리는 재미로 운동합니다.
핌플아웃을 대부분 타고 있어서, 세컨 라켓에 스펙톨 붙여서 적응력 길러드리려고 합니다.
민러버로 석점 정도 핸디 드리는 분 까지는 맞짱으로 제압이 되니까,
새로운 탁구재미도 있고..활력을 얻은 느낌.

감사합니다.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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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젠동스타일님의 댓글

no_profile 오빤젠동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시합장에서 탁친님하고 한번 시합한적 있었는데, 한수 더 배웠으면 좋겠네요.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저도 핸디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플레이 하나 하나에 집중하면서 한포인트 따내며, 게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자주 써주세요, 탁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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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이요? 제가 시합을 나간 지가..최소 7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하체부실하여서 제 장기였던 빠른 박자 플레이가 어렵네요.ㅠㅠ
물론 국민약골로 놀림받는 부실체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요.

저는 주로 강남권에서 쉬는 날이나 오전근무 후 저녁에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프에서 뵈었던 분이라니 궁금합니다.

한수 배움주세요.
요즘은 탁장 중하수분들에게 도움용으로 숏핌을 세컨라켓에 붙였습니다.
민러버와 숏핌 병행사용하려는데, 젠동스타일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듯 하네요.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인근이면 시간 맞추어 뵙도록 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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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두람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꼬두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주 오래전에 탁구친구님 하고  게임 해본적 있는데요. 기억하실런지요?  탁구사랑 다크호스 입니다.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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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크호스님 기억나네요.
상당히 공격적 플레이를 견지하던 기억에 제가 혼났던듯.^^
면장님 보러도 가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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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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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한사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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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4부님의 댓글

no_profile 스페셜4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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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한스픈님의 댓글

no_profile 달빛한스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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