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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입문자들에게 드리는 제 2탄-실수를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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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사람이 있는 척 하고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 하려면 참으로 고달픈 법이다.


~ 척 하는 허위의식이란

 우리네 인생살이에서 반드시 배제되어야만 할 악임에 틀림이 없다.


~ 척에서 해방되자

 

허위의식을 가지고 있는자,

당사자도 괴롭고

보는 자 역시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이다.


비록 “~척”은 아닐지라도

우리의 진정한 성장을 방해하는 또 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고 하는  애처러운 바둥거림이다.


왜  바둥거리는가?

그 어려운 이상한 모션까지도 곧장 연출하면서 말이다.


실수란 

가능한 한 최소화 내지는 아예 안해야 함이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난  실수를 하라고 권유하고 싶어진다.

그것도 적극적으로...


왜 

실수를 고의적으로 조장하는가?

 

물론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실수를 많이 하면 할수록

비례적으로

그 앎의 영역은  넓이를 더할 것이며

그 앎의 깊이는 더욱 더 해질 것임에 틀림이 없기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왜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가?


걸음걸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아이가 넘어지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는 것을

단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었는가?


넘어짐이 당연시 되는 시기에는

그 넘어짐에 대하여 절대로 이상히 여기지 말자.

그것은 너무도 당연지사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잘 치는 체 하지 말자.

당신은 결코 천재가 아니지 않는가?

천재 아닌 자가 천재인 척 하지 말자.

그것은 너무도 고달픈 일이다.


우선 탁구 공과 친해지도록 하자.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감 놀이하듯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해 보자.

그러면 

당신의 탁구입문은 더욱 즐거워 질것이다.


당신의 놀이

그리고

당신의 실패

그것들이 훗날에 아주 유익된 자양분으로 반드시 활용될 것이리라 믿는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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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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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왕 하수 시절 얘기입니다..</p>
<p>친구랑 똑딱볼 게임을 하는데, 6개월 동안 계속 공격을 해댔습니다.</p>
<p>제 공격본능에 몸을 맡겼는데, 매일 졌습니다.</p>
<p>공격이 네트에 걸리거나 테이블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죠.</p>
<p>&nbsp;</p>
<p>6개월 후 부터, 친구가 저랑 탁구게임을 안한다고 하더군요.</p>
<p>번번이 네트에 걸리거나 탁구대 밖으로 가던 제 공격볼이 계속 잘 들어가기</p>
<p>시작한 6개월 후 부터&nbsp; 친구가 매일 지니깐 하기 싫다고 한 겁니다.</p>
<p>&nbsp;</p>
<p>6개월 간의 실수를 거듭한 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죠...</p>
<p>&nbsp;</p>
<p>그이후 매니아로 들어서서, 레슨을 받으며 게임을 하는 중에도</p>
<p>제 공격본능 탓에 다소 디펜스 성격인 수비성 쇼트와 리시브에 비해</p>
<p>공격 스매싱, 드라이브, 강푸시 등의 기술을 더 닦은 터라</p>
<p>공격은 강하되 수비가 약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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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혹시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는지?^^</p>
<p>아마도 통계를 내어 본다면 </p>
<p>왕하수 시절의 경우 대개는 수비본능에 몸을 맡길것 같은데...</p>
<p>&nbsp;</p>
<p>천부적인 공격본능을 가지시고 계시는 것만 같습니다.</p>
<p>다른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아마 그러실것도 같은데...</p>
<p>&nbsp;</p>
<p>옛날 어떤 시장님에게 붙여진 불도저라는 닉네임이 있었습니다.</p>
<p>&nbsp;</p>
<p>전,</p>
<p>옛날의 탁구치던 &nbsp;일은 기억이 안나고</p>
<p>다만</p>
<p>스타일상 &nbsp;진지의 안전을 구축하고 난 연후&nbsp;거침없는 &nbsp;&nbsp;공격을 지향하는 편이지요.</p>
<p>바둑격언에 </p>
<p>"아생연후에 ~ &nbsp;"라는 말이 있지요?</p>
<p>그런 스타일.</p>
<p>&nbsp;</p>
<p>장기를 두어도 그렇습니다.</p>
<p>혹자는 기회만 있으면 진지구축도 하기전에&nbsp; 거침없이 말들을 가동시키지요.</p>
<p>그런데 전 결정적인 기회가 아니면 </p>
<p>우선 진지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나서 비로소 대 장정의 길에 나서는 스타일입니다.</p>
<p>&nbsp;</p>
<p>그런점이 확연히 탁친님과 저와의 차이같습니다.</p>
<p>서로 다른 이질감, 그것 너무 매력적이지 않습니까?</p>
<p>&nbsp;</p>
<p>그나 저나 </p>
<p>탁친님에게 한번 강습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 좋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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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혈액형은...~</p>
<p>주제가도 있던데요...B 형 남자..ㅋㅋ</p>
<p>&nbsp;</p>
<p>전 사실 겁도 많고, 대인관계에서도 소극적인 편입니다.</p>
<p>그나마 신앙과 캠퍼스 활동 등으로 많이 바뀌었죠.</p>
<p>그러나 대학시절에는 백설공주(백만인이 설설 기는 공포의 주둥아리) 별명도 들었지요.</p>
<p>&nbsp;</p>
<p>하지만, 아직도 내면의 저는 약하디 약한 내성적인 모습이 저를 사로잡습니다. ㅠ.ㅠ</p>
<p>&nbsp;</p>
<p>아생연후 살타~ 그거 말은 쉬운데..</p>
<p>결국 고수로 가는 지름길이죠~^^</p>
<p>아마 겁이 나서 더 공격한게 아닌지...</p>
<p>&nbsp;</p>
<p>견공들도, 큰 개들은 함부로 짖지 않잖아요...ㅎㅎ</p>
<p>&nbsp;</p>
<p>차이점이 나와서 매력적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ㅋ</p>
<p>탁구는 제가 약할 듯 합니다.</p>
<p>제가 한 수 배울 기회 있으면 탁담도 나누면 행복하겠습니다.</p>
<p>&nbsp;</p>
<p>전국대회에 3부로 나가기는 하지만, 그저 &nbsp;1.2라운드 수준입니다.</p>
<p>일반 탁구장에서야 상수겠지만...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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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한수 배울수 있는 기회" </p>
<p>이에 대하여 </p>
<p>전,</p>
<p>과공비례 라는 말씀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p>
<p>&nbsp;</p>
<p>전</p>
<p>동네탁구는 참 많이도 쳤습니다.</p>
<p>거의 다 이겼었지요.(그래서 별다른 &nbsp;도전의식을 느끼지 않았었나 봅니다.)</p>
<p>하지만</p>
<p>그건 어디까지나 동네탁구 수준이였지요.</p>
<p>&nbsp;</p>
<p>최근에 들어서야 &nbsp;</p>
<p>원리에 기한 제대로 된 탁구를 스스로 연구하면서 </p>
<p>조용히 그야말로 조용히 즐기고 있습니다</p>
<p>&nbsp;</p>
<p>전,</p>
<p>결코 남에게 이기는 옛날 식의 탁구를 지양하고 싶어집니다.</p>
<p>제대로 된 탁구 그 모습의 구현이 제 목적이지요.</p>
<p>&nbsp;</p>
<p>언제 한번 기회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실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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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말씀 들으니, 구력이 일단 절 능가하는 탁구내공을 갖추신듯 합니다.</p>
<p>조금 모양은 있는 탁구라고 자만(?)하고 있어서 게임은 몰라도</p>
<p>그 방면에서는 남보다 민감하게 생각하고 노력해온 터라 함께 나눌 수는</p>
<p>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p>
<p>&nbsp;</p>
<p>그래도, 최선을 다한 게임을 맛보고 싶어집니다.</p>
<p>아직 숨은 사파고수들에게 쩔쩔매는 수준이거든요~^</p>
<p>&nbsp;</p>
<p>통상적으로 보니, 일반 동네의 숨은 사파고수들은 전국2부권에겐 절대 못이기더군요.</p>
<p>전 흔들리는 수준이니깐...게임도 빡세게 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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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상한 일이지요.</p>
<p>이젠 </p>
<p>단순히 이기고 짐의 결과 여하에 상관없이 흥미가 없어 지는 것이 말입니다.</p>
<p>어쩌면 나름대로는 바람직한&nbsp;감정의 변화 현상같게만 여겨집니다.</p>
<p>&nbsp;</p>
<p>마치 </p>
<p>산전수전 다 경험한 사람의 초연함 처럼 말입니다.^^</p>
<p>&nbsp;</p>
<p>탁구의 스윙에서&nbsp; 예술성을 가미해 보고 아니 구현해 보고&nbsp;싶어집니다.</p>
<p>비교의식을 떠난 </p>
<p>절대평가 선상에서 말입니다.</p>
<p>&nbsp;</p>
<p>가정하여&nbsp;</p>
<p>세계에서 최고수의 위치를&nbsp;점한들</p>
<p>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진대&nbsp; 그게 다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p>
<p>&nbsp;</p>
<p>내인생, 내가 살아야 하듯</p>
<p>내 탁구, 나만의 모습을 지향해 나가고자 하는 거지요.</p>
<p>&nbsp;</p>
<p>반드시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겠지만</p>
<p>동네탁구의 한계성, </p>
<p>그것은 동네라는 말이 의미하듯 </p>
<p>그 협소성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 보다 나은 기술에 접해볼수 있는 기회가&nbsp;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p>
<p>&nbsp;</p>
<p>사람으로서의 한계성이 아니라&nbsp;</p>
<p>기회 접함의 한계성이요</p>
<p>체계화된 훈련양의 한계성 등등 때문이리라&nbsp;확신하게 됩니다.</p>
<p>&nbsp;</p>
<p>전,</p>
<p>아직 의식화 단계에 있습니다.</p>
<p>그것을 무의식화 시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p>
<p>조용히 그야말로 조용히 말입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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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무려 6개원간,</p>
<p>&nbsp;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한 우물을 파셨던 그 집념과&nbsp;용기,</p>
<p>이거 아무나 할수 없는&nbsp;</p>
<p>불세출 적이라는&nbsp;&nbsp;평가를 받아도 무난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p>
<p>&nbsp;</p>
<p>결코 립서비스 차원이&nbsp; 아닙니다.</p>
<p>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네요.</p>
<p>&nbsp;</p>
<p>사람이 한두번 하다가 실패하면 이건 아니구나 하는 좌절감에 그만두게 되는 건데...</p>
<p>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p>
<p>-"될성 부른 잎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p>
<p>&nbsp;</p>
<p>저도 끈기라면 한 끈기 하는 사람인데 </p>
<p>정말 그런점에서 도무지 따라가지를 못할것만 같습니다.</p>
<p>그런점</p>
<p>모르긴 해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실 것만 같습니다.</p>
<p>안 그러신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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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 선배님께서 감당못할 금칠을 후배에게 하시니 더 적습니다.</p>
<p>&nbsp;</p>
<p>아마, 공격본능이라기 보다는 다시 생각하면</p>
<p>제가 득.실점을 상대에게 좌우당하는 소극적인 상황을 못참았던거 같습니다.</p>
<p>&nbsp;</p>
<p>득점을 해도, 내가 공격해서 따고</p>
<p>실점해도 내 실수로 점수를 주자 하는...오기, </p>
<p>자존심 뭐 그런 것이 더 컸던 거 같습니다.</p>
<p>&nbsp;</p>
<p>나름 중수레벨이라 할 현재에도 그 생각은 같습니다.</p>
<p>가끔 체력상황이 넘 힘들거나 상대와 점수 조절(?)할 상황 빼고는</p>
<p>리스크 관리를 안해서 지는 경우가 빈번하죠.</p>
<p>&nbsp;</p>
<p>뭐, 그게 다 실력이긴 하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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