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갑니다
영상 내용에 더하여 일단 탁구를 잘하는 나라가 중국인 거 자체부터 좀 이미지에 마이너스를 먹고 들어가는 것도 있는 듯하네요
세계 어느 나라가 중국이 모든 걸 독차지하는 걸 좋아라 하면서 즐기며 볼까요...
특히 어떤 젊은 유능한 친구가 그런 종목을 하려고 할까요.
배드민턴만 하더라도 그래도 덴마크도 잘하고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잘하고 일본, 우리나라 등등 좀 밸런스가 맞는 감이 있는데 탁구는 현재로서는 너무 답이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현상...
야구 하지는 않는데 야구장을 찾은 사람이 많다.
탁구 즐기는 사람은 많지만 탁구대회(월트투어 포함)시합장을 찾지는 않는다...

윤탁구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영상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앗습니다.
대부분 공감하며 암쪼록 탁구가 인기없는 운동이아니라
제발 제일 인기있는 운동으로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쉽게 할수 있지만 스타성 있는 선수가 국내에 별로 없고 직관이 그다지 재미가 없는점이 매우 큰듯.. 그리고 선수들도 팀단위로 움직이는데 소규모이니 팬층 이런게 형성될 수도 없고..

유튜브에도 올렸지만 가져와봅니다.

1.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1년이상 레슨을 받아야 겨우 시합에 발을 딛는 운동이 어디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축구는 못해도 뛸 수만 있으면 끼잖습니까, 텃세를 언급하면 테니스는 아예 껴주지도 않습니다.
 
2.부수 체계가 바뀌어야 합니다. 바둑을 예로 들면 18급에서 시작하죠? 조금만 두면 금새 10급됩니다. 그런데 탁구는 시작이 6부인데 6부 내에서도 실력은 하늘과 땅끝입니다. 승급은 시합에 나가서 이겨야한다구요? 부수가 최소 현재의 2배이상 3배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레이팅 시스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도달가능한 수준이 앞에 보여야 참여할 수 있는데  초급자는 시합에 나가기도 어렵고 가봐야 황당한 결과를 받으니 참여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활성화를 위한 적당한 비교 대상은 몇년사이에 폭팔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요즘의 당구가 좋지 않겠나 싶네요.

이외 몇가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이 2가지. 진입장벽을 어떻게 낮출 것인지와 부수체계의 전면적인 수정이 가장 시급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네요.
추가 댓글도 마찬가지로 동의가 되는 이야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인기가 없는 스포츠라고 하는 것에는 좀 다른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육상, 태극권, 권투, 유도, 우슈, 택견 등에 비해서는 탁구는 대중 스포츠니까요!

탁구가 인기가 없다거나 대중 스포츠가 아니던가 하는 것보다는 탁구의 상품성이 떨어 진다고 봐야겠지요.
(다른 프로스포츠와 비교할 때 말입니다.)

탁구의 프로화 또는 탁구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T2 리그 처럼 운영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유럽리그 방식도 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큰 체육관에 많은 관중을 몰아 넣고 멀리 떨어져서 관람하게 하는 것보다 소수의 관심있는 인원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탁구 스포츠화를 위한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히 보면 중국 리그도 관중이 많이 없기는 마찬가지 같아 보입니다. 즉, 즐기는 것과 경기를 찾아가 보는 것에 차이점이 많다는 것)
야구와 달리 축구 전용구장이 있습니다. 즉 그만큼 축구를 감상하고 선수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경기 방식이 있다는 뜻이죠.

탁구도 탁구 전용 구장에 같이 모여 즐기는 방법으로 하면 지금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또한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탁구는 관람용이 아니라 즐기는 스포츠라서요.
대중매체가 좋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대중들은 탁구를 즐기는 편이죠.
단 직접 치면서 즐깁니다.

문제는 방송매체에서 다루는 스포츠냐 아니냐에 딸렸습니다 최근 한국씨름을 방송매체에서 다루니 젊은 팬과 인기가 급상승하더라구요 탁구도 방송매체에서 다루면 인기가 급상승할텐데 안타갑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