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러버는 탑시트(고무부분)와 스펀지 두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nbsp;</p>
<p>동일 러버의 경우&nbsp;스펀지의 두께를 보통 3가지로 구분해서 출시합니다. </p>
<p>이 두께(미리미터)를 숫자로 표시하고 가장 두꺼운 스펀지는 MAX로 나타냅니다. 보통 맥스는 2.1 내지 2.2 정도입니다.</p>
<p>스펀지가 두꺼울 수록 반발력이 강해져서 좀더 스피드 있는 공을 보낼 수가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땐 대개 맥스를 사용하구요 스펀지가 얇으면 그만큼 정교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p>
<p>물론 무게차이도 제법 납니다.</p>

<p>핑마님께서 정확히 답변을 해주셨네여,,,</p>
<p>핑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러버는 스펀지부분(밑의 부분)과 탑시트(위의 고무부분)로 나누어지는데,,,</p>
<p>질문에서 말씀하신 두께 구분은 스펀지의 두께가 얼마나 차이나느냐에 따라서 숫자로 표시합니다,,,</p>
<p>따라서 두께가 얇을수록 숫자가 적고 두꺼울수록 숫자가 높아(많아)진 답니다,,,</p>

<p>근데, 참 핑마님 답변중에 밑의 부분은 제가 아는 상식하고는 반대의 답변을 해주셨네여,,,</p>
<p>물론 핑마님께서 전문가이시고 고수님이라서 핑마님 답변이 틀린없겠습니다만</p>
<p>저는 지금까지 두께가 얇으면 얇을수록 공격형(러버에 머무는 시간이 짧으므로 반발력이 강해서)러버이고</p>
<p>두께가 두꺼울수록 수비형(스핀중시형-그러니까 러버가 두꺼우니까 공이 러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니까</p>
<p>즉 공이 러버에 묻혀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회전중시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여,,,</p>
<p>이 기회에 저도 좋은 공부를 하게 되어서 넘 감사합니다,,,</p>

<p>그리고요. 탑시트와 스펀지와의 합이(전체두께) 4.0mm를 넘으면 안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p>
<p>5월8-15일 까지 열렸던 51회 롯테르담 세계탁구 참피온 대회에서 우리나라 이은희 박영숙조가 여자 복식 3라운드에서 중국팀 펭야란&nbsp; 무지 조를 &nbsp;4:0으로 이겨 경기를 끝냈는데 이은희 선수의 러버두께가 4.13mm가 되었다고 해서 실격패 당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