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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방법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습니다.

라텍스도 약간의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입니다.

따라서 자주 두껍게 바르면 탄성이 증가됩니다.

그럼 보시죠.

고고탁도 해보니 정말 효과있습니다.

글루 금지되고 반발력(실제 반발력보다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건 반발감각인 것 같습니다.) 확보를 위해서

수성풀 마르기 전에 붙이기, 글루층 두껍게 떡칠하기 같은 방법이 있었는데

요새는 또 새로운 방법을 씁니다. 공개해도 되냐고 묻고 올리는 글입니다. ㅋㅋ

스폰 받은 수성글루인지 라텍스 글루인지 엄청 큰 통에 글루를 담아서 사용하던데..

일반 동호인들은 라텍스 글루가 낫겠죠? 글루가 많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1. 커팅하기 전에

일단 러버에 여러 번 글루잉을 합니다.  

여러 번 덧칠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성글루는 많이 바르면 스폰지 쪽으로 러버가 오그라듭니다. 

그럼 이제 피막을 제거하면, 희한하게 러버가 아직도 좀 오그라들어 있습니다.

다시 러버에 두세 번 글루잉하고 블레이드에 한번 글루잉(보통 러버 붙이듯이)해서 러버를 부착하고 커팅합니다.

2. 커팅한 후에

다시 러버를 떼어냅니다. -> 더 오그라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피막을 제거하면 더 오그라든 상태로 있습니다.

다시 러버에 두세 번 글루잉하고 블레이드에 한번 글루잉해서 붙이면..

붙이고 나면 러버 탑시트의 뽕들이 살아납니다. 시각적으로 예전에 스피드 글루잉 만땅 했을 때처럼 뽕이 살아보입니다.

반발력이 확연히 늘어납니다. 감각적으로 이상할 정도로.. 걸어보면 감각적으로 더 묻히고 빗겨칠 때 확연히 더 붕붕 튑니다.

안 믿기지요?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것 같고...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입니다. ㅡㅡ;;; 저도 그냥 위약효과 같은 거겠지 했는데 아닙니다.. 당연히 불법도 아니고요.

러버 상하는 것도 아니니(라텍스는 피막 제거도 수월하니) 한번 해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