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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 있는 질문답변을 모셔왔습니다.

좋은 답변이라 생각되어 게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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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핀에서

  목판의 성능보다는 러버의 성능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치며

  러버의 성능보다는 라켓을 정밀하게 다루는 스윙의 기술이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초보자나 중급자들 중에는 스윙 기술이 단순하므로

  스핀을 가하는데는 목판과 러버의 영향이 더 많이 받게 됩니다.

다만 반발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스피드(파워)는

   목판의 성능이 미치는 영향이 제법 큰 편이지만

   회전에는 그렇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탁구 목판에서 5겹과 7겹이 있지만

  초기의 5겹과 7겹의 경계가 제법 차이가 났지만 지금은 그 차이가 미세하여

  지금은 단정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5겹과 7겹마다의 특징이 회사마다 목판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므로

  예전처럼 이건 이렇다고 할 수 없게 다양한 성능으로 나옵니다.

다만 반발력이 낮으면 실력에 관계없이 스핀이 잘 걸리고

  반발력이 낮은 목판은 가볍거나 무른 목재를 사용한 것이 많고

반발력이 높은 것은 스핀을 거는데 기술이 필요하고

  목판이 단단하면 대개 무거워지므로

  컨트롤이 좋지 않으면 스핀을 걸기가 어려워집니다.    

회전을 가하는데 가장 큰 것이

   임팩트 상태에서 공을 따라가면서 공에 회전을 가하는 기술이므로

   임팩트 시작은 약간 부드럽게 느린 상태에서 점점 가속을 하는 중에 이루어지고

  점점 스윙스피드가 가속되면서 손목 스냅으로 공을 측면에서 공을 머리부분을 빠르게 스치며 나가면서

  공에 회전을 가해주어야 스핀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이때 임팩트 상태의 길이는 최소한 20cm  많게는 30-40cm 정도로 라켓과 공의

    임팩트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느낌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브 스윙의 모양은 처음 배울 때를 제외하고는

   공이 낮게 네트 위를 넘어가는 곡선의 모양과 비슷해야 하며

  목표점을 네트 너머가 아닌 엔드라인 부근을 겨냥해야 많은 회전을 걸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