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홀더, 비싼 것이 제값을 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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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로 무심코 그말을 흘려들었었는데
정말 펜홀더는 고가품과 저가품의 차이가 있더군요
일전엔 9만원 짜리 블레이드를 썼었는데 만족하고 썼드랬습니다
그 블레이드는 워낙 가성비가 높다는 말에 아무생각 없이 2자루 사다가
러버를 각기 다른걸 붙여서 사용해 왔는데
최근에 22만원 짜리 블레이드를 사서 사용해 보니 96g 이나 나가는 블레이드가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지고 콘트롤이 상당히 좋습니다.
팬홀더는 비싼게 제 가치가 있다는 말을 실감하겠더라구요.
일전에 쓰던 블레이드는 파워는 좋으나 컨트롤이 그다지 좋다고 볼수는 없는데
요번에 구입한 것은 정말 컨트롤 능력이 뛰어납니다.
펜홀더는 매우 민감한 플레이를 펼치는 분야이므로 블레이드의 콘트롤 능력을
반드시 검증하여야 하겠더군요.
댓글목록
탁신탁귀님의 댓글
탁신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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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펜홀더는 가격과 성능비가 직관적인거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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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싼게 좋다.. 탁구카페에 이런 글 올리면 뭇매맞을정도 무식하게 보이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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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보땐 비싼게 좋으려니 하고 냉큼 쉐이크 주문했다가 낭패도 보고 주위의 질타? 도 받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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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어도 펜홀더에서 만큼은 아무리 초보자라도 덜컥 하고 질러도 별 후회가 적은듯..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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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펜홀더의 로망 니타쿠사의 로린킹 이 문득 생각나는군요..</p>
주몽님의 댓글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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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고가의 제품일수록 좋은 나무를 쓰기 때문에</p><p>펜홀더는 비쌀수록 좋을 수 밖에요.</p><p>펜홀더로 탁구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저는 항상 싸이프레스S급 이상을 추천합니다.</p>
Laboriel님의 댓글
Labo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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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연히 비싼것이 좋은데</p><p>나무라 편차가 있어서</p><p>좀 싼것도 울림이 좋은것이 있기도 하고</p><p>비싼것인데 이상하기도 하고 합니다.</p><p>직접 두드려보고 사는것이 좋고</p><p>요즘 원재료 자체의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p><p>전반적인 통판 히노키 펜홀더 블레이드 자체의 품질이</p><p>옛날에 비해서 많이 안좋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