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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전문 블레이드, 라비린토스 제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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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토스 블레이드에 대해서는 뭔가 제대로 된 제작 후기를 올려볼 가치가 있는 듯 해서 작심하고 글을 적습니다.

 

"넥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독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지, 또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매우 자주 생각합니다.

비록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넥시만이 갖는 넥시적인 것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브랜드로서의 생명, 가치 같은 것들은 유지되기 어렵겠지요.

또한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세계 제일의 제품이라는 그런 자부심을 이어 가려면 철저하게 연구 분석되고 인내와 절제에 의해 가치가 존중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외관이나 구성 등이 타사 제품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것보다는 가격이 싸서 구매할 수 있다는 그런 어설픈 따라하기 브랜드와 같아져서도 안 될 것이고, 후발 주자인 만큼 선발 주자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및 이점이 있으되 단순히 더 나은 제품에서 머무르지 말고 다른 제품, 독특한 제품, 흉내낸 점이 없는 창의적인 제품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제 마음 속에는 항상 지배적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라비린토스 블레이드는 그런 점에서 매우 독특한 하나의 컨셉을 수년간 이어온, 그러므로 가장 넥시적인 블레이드라고 말할 수 있을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카본층 한겹을 블레이드의 3분의 1 지점에 삽입하는 방식인데요, 예전에 주인백님과 같이 공동작업 할 때 블레이드의 형상과 손잡이 디자인은 주인백님께서 했지만 블레이드 전체 두께와 구성 형태는 제가 직접 디자인해서 티바에 넘겨 주었지요.

그 당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이 바로 백핸드와 포핸드 면을 어떻게 차등지어 줄 것인가 였습니다.

후일담이지만 이런 형태의 한장짜리 카본 블레이드, 특히 그 위치가 치우쳐져 있는 블레이드는 제작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불균형성 : 블레이드 양측이 다르게 조합될 때 불량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리적으로 설명드릴 제주는 없습니다만 양측이 다르게 접합되면 접착면이 일어나거나 변형될 확률이 높아서 일반적으로 이런 방식의 제조를 거의하지 않습니다.

 

2. 접착 : 제가 원하는 블레이드는 발사층의 사이에 카본층을 넣는 것인데 발사목이 일정 강도를 갖지 않으면 카본층에 접착이 참 어렵습니다. 발사목 자체가 워낙 무르기 때문에 카본층의 결에 따라 누려 버리고 그 눌린 틈새로 글루층이 벌어지면서 접착면 전체가 떠 버리는 현상이 자주 벌어질 수 있지요.

 

이상 양측이 다를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 그리고 발사층에 카본을 결합하는 문제 등 어려운 난제를 가지고 첫 도전을 했던 것이 무시로라는 블레이드 였으며 곧 이어 소풍도 제작이 되었지요.

 

<무시로>

 

두 블레이드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탄생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 이 블레이드를 흉내낸 유사 블레이드들이 타사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마 타사에서 제작한다고 하더라도 발사목에 직접 카본을 붙이는 문제도 난제인데다가 양측 균형이 안 맞는 문제까지 겹쳐 있으니 쉽게 예쓰라고 답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두 블레이드를 가지고 시장에 접근한 결과 몇 가직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소풍의 경우는 지나치게 얇은 두께로 블레이드의 힘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무시로의 경우는 포핸드의 파워를 좀 더 주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다시 출시된 제품이 미라지였습니다.

미라지의 경우는 양쪽면에 림바층을 더하여 파워가 더해지면서 힘있는 OX 블레이드로 각인되었고 무시로와 함께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누려 왔습니다.

아쉬운 점은 만약 포핸드면만 두겹을 더하고 백핸드 면은 한겹만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인데, 결국 이런 생각이 반영된 것이 지금의 라비린토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라지>

 

이처럼 3종류의 블레이드를 타사의 이름을 빌어 출시한 이후 OX 전형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죠. 바로 코팅 러버의 퇴출이었는데요, 표면 코팅으로 인해 롱핌플의 효과가 극대화된 러버들이 시장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과거 변화량만으로 승부를 보던 전형상의 이점이 크게 상쇄되어 가면서 조금 더 공격적인 전형으로 바꾸지 않으면 OX 전형만으로 큰 이점을 보기 어려워 지겠다 싶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개발하게 된 것이 넥시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카루스였습니다.

 

이카루스는 앞서 개발된 3종류의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3분의 1 지점에 한장의 카본이 들어가 있지만 블레이드 사이즈가 작고 가벼운 볼터치와 빠른 스피드로 승부를 보는 매우 특이한 전형을 위한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경우도 변화 만으로 승부를 보기 어렵겠다고 판단을 하고 좀더 공격적인 돌출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이 블레이드를 선택하기 시작했지요.

 

<이카루스>

 

이카루스의 경우는 특히 이처럼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양면의 반발력을 구분했다는 독특한 특성과 함께 중펜 사용자들에게도 관심을 끌어 특이하게 중펜 버젼이 주문 제작되었습니다.

사실 중펜 사용자들에게 8밀리미터가 넘는 두께는 조금 두꺼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성향을 더한 OX 블레이드라는 면에서 중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레이드의 사이즈도 중펜 사용자에게 적절한 사이즈로 변형하고 손잡이의 모양새도 여러가지고 다듬은 이카루스 중펜 버젼은 꾸준히 중펜 사용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지요.

 

<이카루스 중펜>

 

 

이처럼 4가지 종류의 OX 전용 블레이드들을 개발해 오면서 제 마음 속에 남는 가장 큰 관심은 바로 극단적은 포핸드면과 백핸드면의 차등화였습니다.

백핸드 면은 변화량을 극대화 해야 하고 러버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변화량을 보증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반면 포핸드면은 단순 반발력의 측면만이 아닌 궁극적인 공격 성향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바로 현재의 라비린토스의 블레이드 구성입니다.

블레이드 3분의 1 지점에 가깝게 카본층을 위치한 것은 동일하지만 이카루스와 비교할 때 포핸드쪽 발사층의 두께를 조금 더 얇게 조정하여 포핸드쪽은 카본층의 효과를 좀더 많이 맛보게 하였습니다.

반면 표면층을 양쪽에 있어 극단적으로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Labyrinthos.jpg

 

바로 윗 단면 그림에서 보면 포핸드 면은 두겹의 림바층을 사용하여 파워를 높이고 백핸드면은 매우 얇은 코토층을 사용한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한 가지 특이한 면은 바로 이 코토층인데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매우 단단한 목재라고 알려진 반면 해외에서는 코토층을 부드러운 목재라고 알더 있더군요. 그래서 이 부분을 바로 이해하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코토층은 일반적으로 단단한 목재입니다. 다만 최근들어 출시된 인기 블레이드들이 이 층을 아주 앏게 해서 특수 소재들과 결합하여 배치한 결과 종합적인 타구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해외에서는 부드러운 소재로 잘못 알려진 듯 합니다.

 

라비린토스의 경우 백핸드 면에 KOTO 층을 사용한 이유는 OX 러버의 돌기 (column)가 충분히 효과를 보도록 하려면 단단한 표면층 위에 세워져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표면층이 부드럽게 싸안아 주는 구조라고 하면 돌기가 강하게 되튕기는 효과는 반감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단단한 소재인 코토층이 표면에 사용된 것입니다.

 

이런 경도의 측면을 생각한다면 다음 번 넥시의 돌출 블레이드는 백핸드 면이 티크 목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시 Teak 소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좀 주세요. 물론 샘플 블레이드를 만들어 가면서 충분히 검토하겠지만 기본적인 정보라도 환영합니다.

 

아무튼 백핸드 면은 이런 측면에서 코토층을 사용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백핸드 면은 공격된 공을 순간적으로 조절해서 반구해야 하는 블로킹 빈도가 높으므로 안정감이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코토층을 아주 얇게 사용합니다. 만약 코토층이 두껍다면 변화도는 충분하겠지만 감싸 주는 효과는 줄어 들어서 컨트롤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얇은 코토층의 사용으로 변화량은 극대화 하면서 순간적인 블로킹 안정도는 최대화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핸드면은 최근에 넥시에서 스피어 블레이드를 제작하면서 새롭게 재평가 하게 된 림바 소재입니다.

일반적으로 림바는 부드럽고 감싸 안아 주는 타구감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는 이 소재로 강한 파워를 만들어 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스티가의 오펜시브 계열 블레이드들이 바로 이 림바의 감싸안아 주는 감각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파워를 더하기 위해서 단순한 블레이드의 구성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파워를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스피어라고 할 수 있지요.

 

스피어는 OX 블레이드가 아니므로 추가적인 설명은 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스피어를 제작하면서 철저하게 분석하여 파고 든 재질이 바로 림바입니다.

림바는 겹수를 달리 했을 때 한겹과는 상당히 다른 파워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미라지를 제작하면서도 경험한 바이지만 2겹이 되면서 드라이브시 발사층이 가질 수 있는 조금은 공허한 텅텅거림을 현저하게 상쇄시켜 주면서 블레이드에 실린 타구자의 힘을 백퍼센트 공에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라비린토스의 포핸드면이 추구하는 목표점이었는데, 이 목표를 세밀하게 충족시켜 준 것이 바로 림바 2겹의 표면 구조였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별로 신기할 것이 없는 당연한 추론인 것 같은데, 의외로 림바층을 2겹 겹쳐서 만든 블레이드들이 거의 없답니다.

나중에 이런 특성을 가미한 블레이드를 넥시에서 추가로 만들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

 

 

 

이제 블레이드의 형상과 디자인에 대한 얘기도 좀 해 보기로 하죠.

 

(혹시 지루해 지신 것은 아니시죠? ^^)

 

 

블레이드의 형상에 대해서는 사실 여러 독창적인 시도들이 선재되어 왔습니다.

미라지와 무시로에서 보시듯이 조금 네모 모양에 가깝게 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정도가 높고 OX 돌출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좋다는 것이 초기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플레이 면에 있어서는 대상 플레이에 있어 조금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요.

손목을 꺾어서 사용할 경우 블레이드 끝이 테이블에 닿을 가능성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블레이드면이 넓다 보니 아주 조금의 차이이긴 하지만 둔한 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블레이드처럼 작게 만들어 버리면 수비의 안정감은 현저하게 떨어지지요.

공격 전용을 표방한 이카루스라면 그것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전통적인 롱핌플 OX 플레이어들을 겨냥한 라비린토스의 경우는 그렇게 하면 안 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라비린토스의 형상은 아주 아주 예민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이었죠.

많은 시타 후에 내린 결론은 기본 블레이드의 형상을 따르면서 그 크기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기본 블레이드의 형상이란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간을 통해서 증명되어 온 효율성을 지닌 것이고 단시간에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어려운 종합적 완결성이 있는 형상이라고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그 모양을 차용하되 조금 더 독창적인 사이즈를 추구하였지요.

 

그래서 채택된 사이즈는 헤드 사이즈만 측정했을 때 155 x 165 mm 가 되었습니다.

 

아마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 사이즈가 갖는 여러가지 의미들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적정한 공격력, 수비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너무 둔하거나 너무 나대지 않을 수 있는 진중함을 동시에 지닌 이상적인 사이즈이지요.

이 사이즈는 또한 넥시의 리썸 스페셜이 갖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여러가지로 연구된 결과이지요.

 

손잡이도 일반적인 블레이드보다 큰 사이즈인데도 손에 착 감기는 착화감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많이 연구했습니다.

기존 손잡이들에 비해 깊이 잡히는 그립형태인데, 그 결과 매 타구시마다 정확한 타구감각으로 공을 맞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이름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블레이드의 특성을 담으면서도 해학적인 요소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한번 들어오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미궁을 테마로 한 네이밍과 디자인이 시도되었지요.

적어도 상대방을 미궁속에 빠뜨리고 싶다는 OX 플레이어들의 내심을 충분히 담은 네이밍은 되었다고 자평합니다.

 

 

이렇게 (지나간 세월에 비하면) 간단한 블레이드 제작 일기를 마칩니다.

특별히 이 블레이드와 같이 조합해서 테스트해 보시기를 권하는 제품으로 넥시의 CHAOS 러버가 있습니다.

카오스 러버는 이름 자체가 "혼란" 이듯이 상대방에게 혼란스러운 구질을 주기 위해 제작된 롱핌플 러버입니다.

초창기에는 OX 버젼을 만들지 않았고 그 결과 큰 인기를 얻지 못한 면이 있지만 최근에 일부러 OX 버젼을 추가로 발표했지요.

 

chaos-3.jpg

 

0.5mm 버젼과 1.0mm 버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탄성을 높이기 위한 스폰지의 존재 이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탄성없는 스폰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탄성없는 스폰지의 역할은 공격된 공을 순간적으로 스폰지 면에서 탄성을 없애 줌으로 인해 최대한 짧게 반구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입니다. 물론 탄성이 없다고 해서 공격적인 타이밍에서 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공격적인 타이밍 때에서는 목판 면의 힘이 그대로 공에 전달되도록 되어 있지요.

 

기본적인 카오스 러버의 OX 버젼은 변화량이 많으나 비교적 사용하기 편리한 OX 러버입니다.

같이 조합해서 시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넥시가 존재하는 한 끝까지 롱런할 대작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제품, "라비린토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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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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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사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실험정신이 담겨 있는 블레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p>
<p>&nbsp;</p>
<p>수비형으로 탁구를 치는건 어떤 느낌일지~~ ㅎ, 아직 수비형 스타일을 만나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분명한건 </p>
<p>&nbsp;</p>
<p>당황스럽겠죠.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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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y님의 댓글

no_profile nex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중간에 사진 몇 개가 안 나오네요. 여러번 반복해 봐도 올려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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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y님의 댓글

no_profile nex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 그렇겠지요. 이 블레이드는 정통 수비수 타입보다는 롱핌플 OX 러버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합니다.</p>
<p>이런 전형과 계속해서 같이 연습하지 않으면 쉽게 이기기 어렵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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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라켓을 하나 개발하고&nbsp;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습니까.</p>
<p>저도 전용라켓을 써봤습니다만 아무래도 포핸드의 부족을 느껴 도저히 전용라켓으로는 채워지지 않더군요.</p>
<p>지금은 티모볼스피릿을 쓰면서 나름 만족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포핸드에서는 완전히 만족되지 않습니다.</p>
<p>그러나 더 가면 백핸드 컨트롤 난조가 너무 심해질까봐 그 정도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p>
<p>일반라켓 중에서는 그래도 티모볼스피릿이 상당히 백쪽 콘트롤이 좋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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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y님의 댓글

no_profile nex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라비린토스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한번 실험해 보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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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신상품인 라바린토스 블레이드 제작과정의 일기를 잘 보았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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