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 록손450을 쓰다가 500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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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탁 열탁 하시는 탁구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러버교체에 따른 제 느낌을 간략하게 몇자 적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탁구구력은 흔히 이야기 하는 동네탁구 수준에서 막탁구를 치다가
2007년 3월부터 레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레슨을 받으면서 동호회에서 치고 있습니다.
처음 프리모락카본에 오메가2 앞뒤로 시작해서 오삼유, 테너지64, 님부스VIP에서 우연한 기회에 록손450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가 2009년 초반으로 기억되는데..
지금껏 록손450을 앞뒤로 쭈~욱 사용하면서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었습니다..
열흘전 쯤..
앞면 러버가 닳은것 같아서 코치님께 이야기 했더니 이제 록손500을 한번 써보라는 권유에..
앞쪽 러버를 록손500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하고 첫시타는 공이 엄청 잘 날라간다는 느낌에..
낮은공 드라이브가 잘 걸린다..이정도?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는데..
록손500은 기존의 450처럼 컨트롤이 제 마음되로 안 되는것 같았습니다..
뭔가모를 러버의 반발력이 기존의 450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화 미스가 나기 시작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 탓일까요?
아님 기존의 450을 2년 가까이 써서 거기에 길들여 진걸까요?
컨트롤이 제 마음되로 안 되는 느낌입니다..
러버교체하고 이런느낌은 처음이네요..
열흘이 지난 지금..
서서히 손에 익어 가는데..
공의 반발력은 대단한것 같은데..
아직 450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네요..
저의 미천한 실력때문인지..
댓글목록
夢海(이석균)님의 댓글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당연한 결과 입니다.^^</p>
<p>록손 450을 쓰다가 500을 쓰면 당연히 콘트롤이 좀 어렵습니다.</p>
<p>쓰시던 록손 450은 컨트롤에 관한한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콘트롤이 편한 러버죠.</p>
<p>하지만 록손 500은 450만큼의 컨트롤은 아닙니다. 그건 노력으로 극복해야죠.</p>
<p>그러나 그만큼 공도 잘 나가고 공의 구질도 묵직하고 좋습니다.</p>
<p>콘트롤이 좋으면 편하긴 하지만 내가 편하면 남도 내공이 편하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이왕에 500을 붙였으니까 컨트롤은 노력으로 한 번 극복해보세요.</p>
<p>컨트롤이 아무리 어려운 놈이라도 쓰다보면 결국 내꺼니까 적응이 된답니다.</p>
<p>그 중간에 못참고 떼내는 분들도 있지만요.^^</p>
Grrr...님의 댓글
Grr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제가 전면 500쓰는데 파워 하나는 끝내 주실겁니다. 쉐이크에 딱맞는 러버인듯.</p>
열탁하자^^님의 댓글
열탁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500의 파괴력은 짱이죠 ㅋ 제가 봤을 때 450을 쓰실 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고, 현재 500의 파괴력이 부담스러우시다면 450으로 다시 가시는게 옳은 판단이십니다. 그러나 적어도 500을 닳아서 바꿀 때까지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러니까 한 2달 이상은 써보시고 결정하세요^^</p>
<p> </p>
<p>그 때쯤 500이 더 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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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탁하시고 좋은 결정내리시길^^</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러버입니다.</p>
<p>저는 플라즈마 쓰다가 록손450을 사용했는데요.</p>
<p>한마디로 짱입니다.</p>
<p>록손450이 센서티브하고 느낌이 비슷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