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마루를 까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렵다면 합판을 까는 방법도 있습니다. 합판이 마루보다는 확실히 쌉니다. 합판도 내부 처리만 잘해서 잘 깔면 괜찮습니다.</div>

<p>그냥 마루보다는 가장 아래에 두꺼운 고무를 깔고선 마루를 깔아야 좋다고 들었습니다</p><p>실제로 두 곳에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p>

<p>성분은 잘모르겟지만 국제 대회 하는거 보니 우슨 장판같은걸 까는거 같아요~얼핏 우레탄재질&nbsp;같기도 하고..</p>

<p>제 경험으로는 장소가 좁은 편이니 나무로 까는게 효과, 성능, 가격에서 유리할 것 같습니다.</p><p>제가 사용했던 방법을 기술합니다.</p><p><br /></p><p>1)일단 각기목을 (<span style="font-size: 32px;"><b>+</b></span>)십자로 바닥에 세팅하세요.</p><p>&nbsp; 각기목끼리는 콘크리트 카타로 박음질하셔서 연결하시고요.</p><p><br /></p><p><br /></p><p><br /></p><p><img src="files/attach/images/70/527/779/001/111.jpg" alt="111.jpg" width="290" height="229" editor_component="image_link"/>&nbsp;</p><p><br /></p><p>2)합판을 각기목 위에다가 펼치고 각기목위로 카타를 쏴서 연결하세요.&nbsp;</p><p>&nbsp; &nbsp;오공본드를 각기목에 발라서 붙이는 것도 함께 하셔야 합니다.</p><p><br /></p><p><img src="files/attach/images/70/527/779/001/222.jpg" alt="222.jpg" width="286" height="232" editor_component="image_link"/>&nbsp;</p><p><br /></p><p>3)바닥 전체가 합판만 보일겁니다.</p><p>&nbsp; &nbsp;이 위에다가 무늬를 내는 얇은 사각형 나무를 덧쒸우시면 끝입니다.</p><p>4)후에 미관상 또는 청소를 위해서 니스칠 한 두번 해주세요.</p><p><br /></p><p>40평 미만일 것 같은데요. 이 정도 면적이면 두명이 이틀이면 합니다.</p><p>비용은 목재값과 오공본드값 정도 들어갑니다.</p><p>인건비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p><p>뭐 별로 신경안써도 되는데 바닥 수평맞추는 것도 신경써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p>

<p>적어도...테너지정도는 깔아줘야~ "공사좀 했구나"...소리듣습니다.</p>
<p>비용이 너무 심할것같으면, 슈퍼벨로체♥도 좋을것같습니다. +_+;;;</p>
<p>&nbsp;</p>
<p>※슈퍼벨로체를 파라핀오일로 글루잉하면 테너지 부럽지 않을듯합니다.</p>
<p>(그냥 한번 웃어보고싶어서...용서해주세요;;)</p>

<p>ㅎㅎ 무슨 소린가 했는데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p>

<p>욜라님은 욜라 재밌습니다.</p>

<p>+_+;;; 소인 부끄럽고, 감개무량합니다...</p>

<p>ㅋㅋㅋㅋ 테너지 라바로 바닥이 시공된 곳에 탁구를 칠 수 있다면....티모볼도 오고 싶어할 듯 ^^</p>

<p>다들 감사합니다. 역시 합판으로 해야 되는군요. 고고탁님 질문 하나 있는데요, 밑에 까는 각기목 높이는 얼마로 하나요? &nbsp;그리고 12X14m면 좌우로 얼마나 각기목을 넣어야 될까요? 그리고 합판 두께는 얼마가 좋을까요? </p><p>&nbsp;</p>

<p>그것도 마루위에 까는 겁니다.</p><p>무지 비싸지요 ㅎㅎㅎ</p>

<p>인사 늦었습니다. 과테코치님 오랫만에 뵙습니다.&nbsp;</p><p>과테말라는 여전히 안녕합니까?</p><p>각기목 높이 5cm 정도 넓이도 그 정도에 준해서 하면 튼튼합니다.</p><p>합판 두께는 최소한 1cm 이상 사용하세요.</p><p>간격은 60cm 간격으로 하시면 견고짱짱할겁니다.</p><p>합판 위에 타일목은 국내에서는 히노끼를 권장합니다만 그 곳에서는 귀할겁니다.</p><p>처음에 구매할때 그쪽에서 다 재단해주니까요. 습기에 강하고 쿳션 좋은 걸 고르시면 될겁니다.</p>

<p>허걱 그렁군요..회사 휴계실에서 종종 치곤하는데 바락이 그냥 데코타일바닥이라&nbsp;탁구치는 사람들끼리 몇만원씩 각출해서 가정집에 많이 가는 나무무늬 장판(두께 1.8mm) 깔까 논의중이었는데... 어떨지 모르겟어요^^;&nbsp;&nbsp;</p>

<p>어차피 무릎생각을 하신다면 시멘트바닥은 도가니에 무리가 가서 운동 못합니다</p>
<p>비용이 들더라도 마루바닥으로 시공하심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p>

<p>


타일목은 어떤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히노끼 타일목이라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네요.</p><p>구할수 있는곳과 가격을 알고 싶네요.<br /></p>

<p>딴지신공2탄 : 아무래도 합판은 스프링처럼 튕겨주는 맛이 있는...'이너파이버'구조가 좋겠죠 +_+???</p>

<p>고고탁님, 덕분에 잘 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생각처럼 실력이 잘 늘지를 않네요. 50대에 시작했으니 5부는 되어야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상의해 곧 시공하고 결과 추후 사진 게재토록하겠습니다. 감사! 건강하시고. 즐탁입니다.


</p>

<p>고고탁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하되 여기 현지에서 구할 수 없는 히노끼 타일목을 안 대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합판이라서 금방 망가진다거나 그렇게 되는지요? 히노끼 타일목은 평당 혹은 m2 당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요? 혹시 과테말라로 오는 콘테이너 편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서요...</p><p><br /></p><p>욜라님 댓글 때문에 웃겨 죽을뻔했습니다. ㅋㅋㅋㅋ</p><p><br /></p>

<p>히노끼 타일목이라고 하니 거창합니다만 무늬목으로 검색해서 원하시는 디자인을 선택하세요.</p><p>과테말라에도 다 있습니다.</p><p>게다가 목재가 많이 나고 인건비도 싸니 여기보다도 훨씬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추측됩니다.</p><p><br /></p><p>히노끼를 추천한 것은 몸에 좋고 냄새 또한 좋아서 추천했던 것입니다.</p>

<p>무늬목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굳이 히노끼 판목으로 하실 필요없습니다.</p>

<p>이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무늬목 검색하니 시트지랑 비슷하게 나오네요. 어무 얇아서 그위에서 뛰면 금방

 찢어지거나 망가지지 않나요?
</p>

<p>두께가 1cm 이상된 목재를 사각형으로 잘라진게 있습니다.</p><p>그런 것을 사용해야죠.</p><p>무늬목은 잠시 착각했습니다.</p>

<p>네, 감사합니다. 목재도 꽤 나고 인건비도 싼 것은 사실이나, 물건 값은 한국의 2~3배 됩니다. 거의 수입이라 비싸지요. 하여간 여기 목재 파는 곳 찾아봐야지요. 히노끼 냄새 정말 좋지요... 탁구장 안에 히노끼 목재 냄새가 가득하다 ㅎㅎ 생각만으로도 청정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p><p><br /></p><p><br /></p>

<p>


네..&nbsp; 감사합니다.. 목재상 찾아봐야겠네요</p>

<p>악~~~ 고고탁님, 이거 한국에서 자재만 사면 얼마나 하나요? 여기 가격 뽑아보니 자재만 한 300만 원 됩니다. 히노끼 타일목은 없고, 라미네이트 타일로 가격낸 것입니다. 예상을 확 상회하네요...</p>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