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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누나들 안녕하쉼까!!!   _ _ )꾸벅~* 우선 글을 읽기에 앞서, 이런 블레이드를 만져보게 해주신 지름신님께 감사의 마음을~!!! 감~감사합니다. 댄장~ 줸장~ 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립에 대한 제 고민을 들으시고 '고집통'사장님께서 저만을 위해서 그립을 다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셧습니다. 감동♥ 택배아저씨로부터 받은 판도라상자...이 상자를 열면...그래도 블레이드만은 남아있겠죠? 곧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새로 온 그립은...김택수 라켓의 무쏘나 타이탄같은 높이 22미리+넓은 레젼드형 그립. 저같은 초보에겐 각도형성에 정말 좋습니다. (나중에 단점도 있지만, 그땐 목부분의 넓이만 줄이면 됩니다.) 윙은 생각보다 약간 작았지만 저만의 글루건 공법으로 +_+!!! 완전 감동~♥의 하루였습니다.   후기에 앞서... 엄지감각, 검지감각, 손바닥감각, 좋아하는 소리들~* 사람마다 블레이드에 느낌의 차이는 많이 다릅니다. 실제 90g의 코르벨 사용자가 파워넘친다고 표현할 수도 있고, 80g의 사용자가 컨트롤에 용이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쓰나미의 간단리뷰" 83g정도의 가벼운 개체, 블레이드의 토탈무계 176의 극히 가벼운 상태. 기존 주력블레이드는 193~196g 무계는 곧 감각, 반발과 파워, 울림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 블레이드가 중요함) 1. 아릴레이드같은 반발과 포근함이 함께 공존했습니다. 2. 마치 가죽을 덧대어 치는듯한...아주 기분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감각이 너무 선명해도 좋지만은 않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 딱! 기분좋은 그정도...참 좋았습니다.) 3. 고집통에서 나오는 블레이드중 굉장히 반발이 우수합니다. (표층재질이....윌넛!!!) 4. 드라이브레슨중 갑자기 "춉"을 해보는 영상이 있을것입니다.    중진에서도 어려운 "춉"을...반발이 우수한 블레이드로 전진에서 "춉"을 시도해본다는것은???    전진의 춉은 구력8~9개월에겐 굉장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공의 컨트롤과 힘조절에 자신감~!!! 5. 블레이드 자체의 소리는 거의 없습니다. 머리에 두들기면 "턱!"...울리지도 않지욥.     그래서 라바의 소리와 어울릴때 소리가 죽입니다. "찰싹, 촬~, 쩌억~, 탁!" 6. 저는 "토네이도300 + 에이스프로 + 쓰나미"를 쓰봤습니다.     에이스프로의 섬세함을 유지하면서도 강한 파워도 굉장히 좋았지만,     쓰나미의 이지적인 색다른 맛과 조화로운 감각에 사로잡혔습니다. 7. 뉴폴리볼을 염두한 블레이드일 수도 있겠습니다. 8. 성능? 루프드라이브인척하면서 회전을 거의 안줄 수도있고,     평범한 드라이브인척 하면서 루프처럼 강한 회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확인가능:코치님3연타 아웃!)     기본적으로 파워를 위해 만들어진 블레이드지만, 순간적으로 공을 잡아주기에 회전도 짱!!!   ※ 레슨 동영상으로 직접!!! (전반적으로 균형이 뒤로 쏠린날...자세보고 뭐라 하기 없귀!!! 오늘만~ ㅠㅠ;;;)                          ★끝으로 다시 한번 고집통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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