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지겨우시겠지만 러버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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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게 3자루의 펜홀더가 있고 각각 어떤 러버를 붙이겠다고 쓴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라 해보려고 합니다.
즉 러버의 종류를 3가지 정도로 나누고 각종류의 러버들을 각각의 블레이드의 붙여보자 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러버의 종류를 '스핀 중시형, 탄성중시형, 중국러버' 등으로 나누었구요.(더 좋은 분류 있으신가요?)
파워라이트 플러스(+베가 아시아) 에는 스핀 중시형의 러버들을,
Pan 21(+플랙션) 에는 탄성 중시형의 러버들을(파라플 보다 약간 파워가 떨어집니다)
고물 클로버(+블리츠) 에는 중국러버들을 붙여볼 생각입니다.(셋중 파워가 가장 좋읍니다.)
문제는 Pan21을 제외한 파라플 과 클로버의 러버들이 아직 생생하다는것....ㅠㅠ
Pan21의 플랙션도 두달반정도 사용하니 처음보다 스핀과 컨트롤이 많이 떨어졌다는것이 느껴지지만 아직도...
하지만 앞으로를 생각해 러버를 구매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는것이 별로 없네요. 러버의 특성들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을 해봤지만
그 러버들이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네요.
생각나는 '탄성중시형' 러버들은 마크로 이러와 나르크로스 EX hard 정도... (그런데 아우르스도 탄성중시형 인가요?)
'스핀중시형' 러버는... 음... 생각나는것이 없네요..
아참! 며칠전에 질문했었던 테너지... 그런데 이건 너무 비싸서...
'중국러버'는 종류는 참 많은데 어떤게 쓸만한건지...
태양계 이름 러버들, 해양생물 이름 러버들, 729로 시작하는 숫자 러버들, dhs 에서 나오는 자연현상 러버들 까지...
그중 생각나는 러버는 지난번 고고탁님이 좋다고 하셨던 산웨이의 '타겟' 정도.. 아!.. 베이징4도 괜찮다고 하셨던것 같고...
고수 여러분들. 추천 부탁드릴께요.
적어도 각 종류에서 3~4가지 러버들은 알고 싶어요.(너무 비싸지 않은걸로...)
1년에 이 세종류의 라켓들을 한번씩은 다 써보는걸로 목표를 정하고 싶은데...
너무 엉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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