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을 바꾸면서 무거워졌는데 계속 써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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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르벨 가벼운 개체에 베가아시아 양면을 썼었습니다. (정확한 무게는 모르지만 구매시 가장 가벼운걸로 달라고 했습니다.)
코르벨 쓸 때는 무겁다는 생각도 가볍다는 생각도 안들었었고, 오래 치면 라켓을 세게 쥐어서 손에 물집이 조금 잡히는 것 빼고는
1년 반 동안 불편 없이 썼습니다.
그러다가 그립 바꾸면서 이번에 라켓 새로 바꾸었는데요.
라켓무게는 92.5g 이고 러버는 포핸드 허리케인3 22호 블루스폰지, 백핸드 헥서플러스 입니다.
첫날은 2시간 정도 랠리만 연습했구요.
둘째 날은 3시간 정도 드라이브 좀 치고 랠리 좀 했습니다.
다음날 일어 나니 어깨 쪽이랑 어깨 아래 등근육 쪽이 알이 베겨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더 늘어나서 근육이 평소보다 더 힘을 써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근력 트레이닝을 하면서 익숙해져야 할지 아니면 라켓 자체의 무게를 조정하기 위해
러버를 바꾸든 라켓을 바꾸든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라켓을 바꾸면서 무거워졌는데 계속 써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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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집님의 댓글
맑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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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동호인들이 느끼는 '무거움'은, 근력 트레이닝으로 커버될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 봅니다.</p><p>밥만 먹고 탁구만 치는(물론 체력단력 선행) 선수들은 당연, 가면 갈 수록 조금씩 무게를 늘려 주기에</p><p>아무런 탈이 없는 것이죠.</p><p><br /></p><p>우리들은, 건강과 건전한 어울림만 얻는다면, 가장 큰 즐거움일 것입니다.</p><p>무게 조정,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p><p><br /></p><p>한편, 아시다시피 같은 무게에서도 무게중심 위치에 따라 볼 위력이 달라질 수 있으니</p><p>참고 하시구요.<br /></p>
minime님의 댓글
min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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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는 블레이드 무게보다 러버 무게가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데 다 큰 역할을 하지않나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헤드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더 무겁게 느끼니까요 물론 블레이드도 무게가 헤드에 쏠려있다면 무겁게 느끼겠지만요. 러버를 바꾸자니 내키지가 않습니다. 블레이드를 80그램 초중반대로 바꾼다면 무게절감 효과를 느낄수있을까요..?? 과연 러버를 바꾸지 않아도 블레이드로도 효과를 확실히 볼수있을지 궁금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