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프로가 되려면 한 우물을 파야겠지만,</p>
<p>적어도 생활체육면에서의 관점이라면&nbsp;( 순수성을 전제하고),</p>
<p>이런 그립 저런 그립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해봄으로써 탁구에 관한 폭녋은 이해를 가져봄이 좋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p>
<p>&nbsp;</p>
<p>그립간의 파지에 따른 차이로 인해 &nbsp;각각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지요.</p>
<p>하지만, </p>
<p>그 차이를 최소화해 본다면&nbsp; 본질적인 면에선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p>
<p>&nbsp;</p>
<p>정말로 펜홀드로서 탁구를 &nbsp;잘 칠수 있는 능력,&nbsp;</p>
<p>다시말해 </p>
<p>펜만의&nbsp;원리 터득이&nbsp; 아니라 </p>
<p>탁구라는 전체개념에서의&nbsp;원리를 알았다면, 그립간의 상이성 의미는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p>
<p>&nbsp;</p>
<p>2년간의 렛슨에 연연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p>
<p>그것을 새로운 도전에의 자양분으로 삼아보십시오.</p>
<p>&nbsp;</p>
<p>극언하여&nbsp; </p>
<p>평생을 치실 탁구라면&nbsp;, 팽생 대비 &nbsp;2년의 세월, 그것의 의미가&nbsp;얼마만한&nbsp;비중으로 다가와야 하는건지 잘 아시리라 봅니다.</p>
<p>&nbsp;</p>
<p>님의 현명한 선택을 위하여 !&nbsp; 위하여 !!&nbsp;</p>

<p>코코볼님 고민하시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바꾸시는 게 더 나을&nbsp;듯하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15년 정도 펜홀도 치고(지역1부) 쉐이크로 바꾼지 3년 째인데 거의 펜홀더 시절 실력이 나옵니다(오히려 난것 같기도 하고요).&nbsp; 암튼 대세는 쉐이크....... 물론 스스로 공부(많이 생각하고 연습하고...)해야 겠지만요. 그리고 지금까지 레슨 받으신거 절대&nbsp; 버리는 것 아닙니다.&nbsp;&nbsp;볼 다루는 법, 임펙트 등은 비슷하니까요. 실력 일취월장 하세요.</p>

<p>저 역시 코코볼님과 비슷한 고민에 빠졌던 때가 있었습니다.&nbsp; 윗분들의 설명을 듣자니 다시한번 시도를 해보자는</p>
<p>자신감이 생기네요.&nbsp; 과정이 힘들어도 나중에 성취감은 그 이상이 될꺼라 생각됩니다.&nbsp; 고수님들의 경험 감사합니다.</p>

<p>저는 펜홀드로 전국1부에서 우승한 경헌도 있습니다.</p>
<p>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펜홀드는 어려워 지더군요.</p>
<p>가능하다면 쉐이크로 전환을 하세요..</p>

<p>설봉산 님,</p>
<p>그렇지요, 아무리 보아도&nbsp;펜홀드 보다는&nbsp; 쉐이크 쪽이 종합적인 견지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틀림없겠지요?</p>
<p>전, </p>
<p>개인적인 의견이지만, </p>
<p>가능하다면 두루 두루 섭렵해 본뒤에&nbsp;최후의 선택을 해보는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봅니다만...</p>
<p>&nbsp;</p>

<p>바꾸는게 너무 두렵다고생각되시면 빠워중펜처보심이</p>

<p>일단 페놀드가 아니고 펜홀더 이구요.^^ 펜으로 쥐듯이 잡는다는 뜻이죠.</p>
<p>어쨌든 펜홀더로 가지고 계신 기술이 버리기 아까울 만큼이 아니시라면 바꾸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p>
<p>2년간 레슨 받으신 것이 아까우시겠지만 그거 그냥 버리는 것 아니니까 안심하시구요.</p>
<p>대신 바꾸셔도 꼭 레슨은 계속 받으세요. 레슨 없이 독학하다보면 동네탁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p>
<p>&nbsp;</p>

<p>전형을 바꿀려고 하시는군여,,,</p>
<p>우선 사용자의 연세를 여쭈어 봐야겠네여,,,</p>
<p>연세가 높으시면 새로운 전형으로 바꾸시는것이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우니 </p>
<p>가급적이면 그냥 그것으로 즐탁하시고 (한 우물을 파라는 뜻임)</p>
<p>젊으시거나 여성분이라면 무조건 셰이크로 전향하심을 강추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