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속공 점착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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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핌플포럼에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양핌플을 하려다 하나는 평면으로 하려고 합니다. 제목에 나왔다시피, 점착러버를 생각하고 있고요. 중진 드라이브형의 성광도 아닌 일반 점착러버는 완전히 '쓰레기' 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착러버에 대한 글을 읽어보았을 때 스톱커트에 유용하게 쓰인다고 들었고요. 즉, 테이블에 붙어서 짧은 공 위주로 플레이하는 전진속공에 쓰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공지에 나온 '초보자가 러버를 선택하는 기준'에서 소프트 스펀지가 탁구대에 바짝 붙어서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드 스펀지가 주로 쓰이는 중국식 점착러버는 전진속공에 적합하지 않나요?
그리고, dhs에서 나온 15호 풀이 점착러버의 필수품인지도 궁금합니다. 과연 그런지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만약 필수품이라면 어떤 면에서 그런 건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A-Yo님의 댓글
A-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span style="font-family: Batang;">예전에 고고탁님 댓글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점착러버는 스핀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진에서 플레이하면 중 후진보다는 스핀이 많은 공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중국러버입니다. 그리고 올바른 회전으로 타격하신다면 일반러버보다 스핀이 더 잘 걸릴수도 있습니다.(물론 스윙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또 하드러버를 쓰는 이유는 서브를 짧게 떨어트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중국러버는 전진속공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러버를 붙일 때는 다른 러버풀로도 붙여도 상관없습니다.</span></p>
A-Yo님의 댓글
A-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무거나 쓰세요. 원래 동일 브랜드가 괜찮긴 하지만 별 지장없습니다. 저도 dhs 제품인 pg-7 과 스카이라인 3 네오 사용중입니다. 근데 코팅제와 글루는 모두 xiom 사입니다. 써보니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p>
Laboriel님의 댓글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주 잘나가는 종류에 속하는 중국러버라도</p><p>테너지 05보다 안나갑니다.</p><p>때리는 타법은 공이 붙었다가 나가서 힘의 손해를 봅니다.</p><p>포핸드 롱도 살짝 감아서 쳐줘야하는 마당에</p><p>점착러버로 전진속공을 하시겠다니 ^^;;</p><p><br /></p><p>오메가3아시아나 팔리오 마크로 이러같은</p><p>잘나가는 러버를 쓰심을 추천드립니다.</p><p><br /></p><p>점착러버는 드라이브 안걸면 사실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p>
남자는한방님의 댓글
남자는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점착러버로 전진속공은 비비비비비비추에요. 점착러버는 상대 러버의 회전을 무마시키고 자신의 강력한 회전을 넣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 강력한 회전은 물론 타법마다 틀려요 점착러버는 점착 러버만의 타법으로 쳐야합니다.</div>
탁구0011님의 댓글
탁구00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글에서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면 죄송하지만 저는 사실 점착러버가 아닌 핌플러버로 끝을 볼 것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요.</p>
<p>제 전략은 이렇습니다. 점착러버로 짧은 타구를 회전을 많이 넣어 상대방의 공격을 막다가 상대방이 실수를 하여 공이 네트행으로 가거나 뜨면 핌플로 끝을 보는 것이고요. 짧은 푸시만한 데에는 점착러버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테너지 05보다 안 나갈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고요. 저는 판매용 점착을 쓸 것이기 때문에 뭐 속도는 완제품 정도는 되겠다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굳이 점착러버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나요? 드라이브는 거의 모든 유럽/일본제 러버가 회전은 더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에 대한 반박은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