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선수들이 테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스폰을 많이 받기 때문이라 하더군요.</p>

<p>탑쉬트 구조는 비슷합니다.</p><p>팔리오의 블리츠는 테너지05와 탑쉬트가 같은 용도로 설계되고, 이올러스는 테너지64와 같은 용도로 설계되었습니다.</p><p>그러나 일본산인 테너지64와 독일산인 이올러스는 스폰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p><p>독일산 스폰지의 반발력이 더 직접적입니다.</p><p>러버라는게 성능도 중요하지만 "익숙해짐"도 또한 무시하지 못하는 변수입니다.</p><p><br /></p><p>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올러스가 스피드가 더 빠르고 회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p><p>테너지64에 익숙해지신 분들 의견과 감각은 저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p><p><br /></p><p>분명한건 이올러스 수명이 훨씬 길며,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p><p><br /></p>

<p>


저도 위에 고고탁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p><p><br /></p><p>본인이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두개의 러버를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하는게 가장 좋기는 한데...</p><p><br /></p><p>러버는 진짜&nbsp; 성능보다는 익숙함이 더 중요합니다. </p><p><br /></p><p>초기에&nbsp;이것 저것 써보다가 결과를 내지 못하고 그냥 한 러버로 정착 했는데 </p><p><br /></p><p>본인 연습과 익숙함이 더 중요하더군요 이것저것 쓰는 기간이 길수록 방황하는 기간도 길어짐</p><p><br /></p><p>공격형 수비형&nbsp;회전형 드라이브형 등 본인 스타일과 잘못된 선택만 하지 않는면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p><p><br /></p><p><br /></p>

<p>펜홀더에는 테너지 보다 이올러스가 더 쓰임세가 넓은것 같습니다</p>
<p>백쇼트와 스매싱에선 이올러스가 더 좋습니다</p>

<p>

아 ;;;&nbsp; 스폰때문에&nbsp; 중요한 러버를 선택하기도 하는군요...</p>

<p>


네 ~ 익숙해짐도 중요한 변수인 것 같습니다^^&nbsp; 테너지 64에 익숙하신 분들의 순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ㅋ</p>

<p>


저는&nbsp; 처음부터 베가아시아랑 오메가4아시아 두개만 쭉 써서요(베가아시아를 쓴 기간이 훨씬 길지만)...&nbsp; 올해 1월부터 이올러스가 좋다는 글을 보고 사실 제가 이올러스에 맞춰서^^;;&nbsp; 익숙하게 되었습니다...</p><p>&nbsp;</p><p>테너지64도 제가 맞출 수 있는 라바같은데~&nbsp; 두라바의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nbsp;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능을 낸다면(가격과 상관없이)&nbsp; 앞으론 그쪽으로 쭉 가려는 마음때문이거든요^^</p>

<p>


빽쇼트는 이올러스가 드라이브나 콘트롤은&nbsp;테너지64가 좋군요.?..&nbsp; 각각 좋은게 있어서 어렵네요...&nbsp; 빽쇼트는 저의 주종이고(일펜이지만 빽쇼트가 있어 쉐이크 빽에 밀리진 않거든요)&nbsp; 드라이브나 콘트롤도 매력적인 부분들이라서 ^^</p>

<p>뭔가 잘못알고 계신듯해요. 선수들 스폰 안받으면 그만이예요. </p>
<p>&nbsp;</p>
<p>선수들이 많이쓰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구요. 우리나라에서 버터플라이 스폰받는사람 그렇게 많지않아요~ </p>
<p>&nbsp;</p>
<p>학교때는 학교에서 부담가니 테너지보다 저렴한 러버를 선수들에게 쓰게하는거구요. </p>
<p>&nbsp;</p>
<p>대학,실업이상은 테너지 비율이 80%정도는 될거예요. </p>
<p>&nbsp;</p>
<p>다른러버가 않좋다는 말은 아니고 선수들에게는 조그만한 감각하나하나가 승부를 좌우하기때문에 테너지가 최적한 러버이구요.</p>
<p>&nbsp;</p>
<p>아마추어에게는 테너지가 꼭 답은 아닙니다. </p>
<p>&nbsp;</p>
<p>전 엘리트코치 생활체육지도자 그리고 실업선수생활도 했습니다~</p>
<p>&nbsp;</p>
<p>&nbsp;</p>

<p>생활탁구인한테는 융통성이 좋은게 적합합니다. </p><p>드라이브시 테너지64 이외로 임팩트와 감는 느낌이 중요합니다.</p><p>한방 볼때 이올러스가 더 편하고</p><p>동일한 임팩트라면 이올러스가 스피드가 빠릅니다.</p><p>이 점은 폴리볼 시대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p><p>폴리볼에서는 회전보다는 스피드가 득점에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p>

<p>


"드라이브시 테너지64 이외로 임팩트와 감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한방 볼때 이올러스가  더 편하고"  ←  이 말을 잘 못알들어서 그런데 다시 설명 부탁드립니다...</p>

<p>드라이브시 테너지64가 이외로 좋은 임팩트를 필요로 한다는 의미입니다.</p><p>그런 측면에서 보면 일반인에게 까다로운 러버일 수 있습니다.</p><p>그렇기 때문에 드라이브 구질이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p><p><br /></p><p>랠리중에 찬스가 왔을때 이올러스 같은 경우에는특별히 라켓각, 감는 정도를 고려치 않고 스윙을 하더라도</p><p>볼이 빠르게 들어갑니다.&nbsp;</p><p>이올러스의 최대 장점은 "속도가 빠르다"입니다.</p><p><br /></p><p>개인적인 느낌으로는&nbsp;<span style="line-height: 16.3636360168457px;">콘트롤만 보면</span><span style="line-height: 16.3636360168457px;">&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드라이브 감아채는 느낌이 이올러스가 더 좋게 느껴지나,</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수비적인 블로킹에서는 테너지64가 상대방 볼을 넘기기에는 더 편했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아마도 스폰지 반발력이 이올러스가 더 즉각적으로 볼에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span></p><p><br /></p>

<p>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nbsp; 궁금증이 풀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nbsp;&nbsp; </p>

<p>사람마다 느끼는 감각이 다르듯이 각자에게 맞는 러버는 따로 있다고 생각 합니다. 류승민 선수가 05를 썼다고 모든 사람에게 05가 최상의 러버가 될 수 없겠지요. 그냥 비싸고 좋은거니 사용하는 사람들이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 경향도 무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셀룰로이드볼에선 64가 최고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폴리볼에선 느낌이 다르더군요. 회전도 적어진것 같고요. 현재 폴리볼에 좋다는 MXS 사용중인데 05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회전 많고 포핸드로 처리시는 굉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만 쇼트시에 64의 반발력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네요.</p>

<p>


일펜이신가요? 아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nbsp;&nbsp; 폴리볼에선 테너지가 아닌것 같다는 얘기시죠?&nbsp; 혹시 여러 라바 쓰시다가 좋은게 생기면 추천해주세요 나중에</p>

<p>테너지가 좋기는 한데 약간 고가라 그리고 마모도 심하고</p>
<p>이올러스 제품도 양호하네요</p>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