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립력 즉 볼을 잡아주는 감촉, 스핀력 은 러버탑시트의 재질과 스펀지 경도에따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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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스펀지로 보면 경도가 부드러운 스펀지일수록 그립력은 좋다할 수 있으나, 연질일수록 반발력은 뒤진다 할수 있습니다. 또한 스펀지가 두꺼울수록 더 그립력이 좋겠죠.</p>
<p>단순 그립력만 논한다면, 반발력 적은 러버가 그립력이 좋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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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탑시트 만으로 그립력을 보면은 점착성 러버가 단연 그립력이 뛰어나죠. 탑시트의 끈적임이 볼을 잡아주니깐요. 이 경우 또한 반발력 저하를 가져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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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립력을 좌우하는 또 다른 요소가 탑시트의 스핀력입니다. 스핀력이 좋으면 타구시 볼을 많이 뭍여 끄는 느낌이 있으므로, 그립력의 느끼는 감이 아주 좋습니다. 스핀력이 부족하면 볼이 툭 나가는 느낌으로 그립력 감이 안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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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버 탑시드의 재질이 천연고무로 되어있는 중국러버들이 스핀력에대해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여줍니다. 오매가, 코파, 림부스 같이 합성고무의 재질은 반발력은 좋으나 스핀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p>
<p>테너지, 배가와 같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를 적절히 배합하여 출시한 러버들은&nbsp;반발력은 어느정도 유지하며 스핀력을 향상시킨 제품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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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연고무와 점착력을 가진 중국러버들은 장점인 스핀력과 그립력은 뛰어나나 반발력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완하고자 딱딱한 경도의 스펀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그립력을 다시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중국 전문 선수들은 하이텐션 계통의 독일, 일본산 스펀지를 구매하여 그립력을 유지하면서 러버 반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있습니다.</p>
<p>중국은 탑시트 가격은 저렴하나(3000-5000원 정도) 스펀지 가격은 상당히 높습니다. 한 열배 정도 되지 않을까합니다.</p>
<p>중국에서는 탑시트와 스펀지를 따로 판매하며, 스펀지는 재 활용하여 탑시트만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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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립력을 보존하며, 스펀지 반발력을 향상시키어 중국 국가대표팀에게 납품하는 러버가 바로 자이안트-드래곤사의 탑에너지(강점착), 뉴가라데(약점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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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산, 독일산 합성고무 재질의 반발력 좋은 텐조러버들은 연질의 스펀지를 사용하여 그립력을 키워 부족한 스핀력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러버가 림부스, 코파, 오매가 같은 러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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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펀지의 연질성 만으로는 그립력과 스핀력을 보완하는 것이 한계이므로 탑시트 재질에 천연고무를 많이 혼합하여 스핀력을 향상시킨 러버들이 테너지, 배가 같은 러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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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은 일본, 독일의 스펀지를, 일본, 독일은 중국의 탑시트를 서로 쫓아가는 형상으로 서로 보완, 개선되는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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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합적으로 그립력만으로 보면, 강 점착식 중국러버가 제일이 아닐까합니다. 그 다음이 스핀중시형 러버 테너지, 배가 정도 이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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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가프로와 뉴 가라데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베가프로가 더 낳다는 생각이듭니다.</p>

<p>그립력이 뭔가 했더니 볼을 잡아주는감촉이군여?</p>
<p>볼을 잡아주는 감촉이야말로 수비중심형으로 나온 러버들이 최고지여,,,</p>
<p>요즘 중국러버들이 수비형(점착형)으로 많이 출시되고 잇습니다,</p>
<p>그 중에 자이언트 드래곤사에서 독점판매하고 있는 뉴 가라데를 강추합니다,,,</p>
<p>이 러버는 좀 무거운게 흠이긴 한데 점착성잘이 있기때문에 컨트롤과 수비형으로는 안성 마춤이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