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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 탁구 치시는 76세 어르신의 러버 교체해드리면서&nbsp;경험담 알려드립니다.</p><p>&nbsp;</p><p>1. 떼신 사이드 테이프나 청테이프를 끈끈한 면이 위로 오도록 꺼꾸로 말어서 목판&nbsp;옆을 콕콕 찍어주면 접착력 때문에 어느정도</p><p>&nbsp;&nbsp;&nbsp; 떨어져 나옵니다. (완벽을 기하시는 스타일이시라면 다 제거하는데 1시간 정도 예상됩니다...)</p><p>&nbsp;</p><p>2.&nbsp;러버 붙이시고 새로 사이드 테이프 붙여 버리면 레드썬~~&nbsp; </p><p>&nbsp;&nbsp;&nbsp; (공들여서 최대한 끈끈이 제거해드렸더니 일주일도 안돼서 새로 붙여버리시더라구요 ^^;;</p>

<p>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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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제거 하는데 좋은 약품들을 사용하면 '제거' 하는데에는 좋지만 !!</p><p>나무 목판에는 해로울 수 있어요.. 찝찝하고 시간 걸리더라도 손으로 문지르는게 최곱니다.</p><p>덤으로 사이드 테이프를 바르지 않는게 목판 자체에 더 좋다는 얘기도 있고</p><p>바르기전 얇게 코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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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붙이시다니 ㅎㅎㅎㅎ 답변 감사드려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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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손톱으로 떼어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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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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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