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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탁구를 정말 즐기는 청년입니다. 

라켓은 합판류 바이올린 어쿠스틱 pg-7 라켓들을 4년 정도 쓰다가 

합판의 답답함과 무거움을 이유로 

고고탁에서 산웨이 cc 로 교체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라켓은 아담하고 빠르고 제가 친 것보다 더 잘 나가줘서 만족합니다.

지금 러버는 게보사 플렉션/욜라사 센서티브, 앞뒤로 쓰고 있습니다만, 앞면이 걱정입니다. 후면은 고고탁님이 추천한데로 궁합이 좋아요.

버터플라이사는 비싸서 안 쓰고 싶습니다. 써본 러버는 블리츠, 오메가4,5프로, 베가프로, 고래, 상어러버, (욜라 엑스플로드, 센서티브) 정도 되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커트를 루프로 올린 후 강타하거나 긴 서비스 후 중진에서 강타 아니면 맞드라이브를 선호합니다.

앞면에 회전중시형을 쓰면 뭔가 답답하고 안 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 고민이 됩니다. 물론 구력이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부족하겠지만요.

저의 포핸드 폼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손목을 어느 정도 굽히거나 살짝 감아서 백스윙 후에 

공이 정점에서 떨어질 때 쯤 상체를 돌리면서 몸통이 내려가는 느낌으로 팔이 뒤따라 나오면서 임팩트하거든요.  임팩트 타이밍을

몸통으로 맞추고 두껍게 맞추려고 하는 편입니다.

산웨이cc와 궁합이 맞는 앞면 러버가 있을까요? 뒷면이 가벼워서 앞면은 무거워도 상관없습니다. 

검색하고 찾아봐도 정보가 너무 다양해서 힘드네요. 여러모로 동호인분들의 조언과 의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