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러버를 갈면 누구나 다 한번쯤 실패를 하죠.
특히 유럽선수들 체험기를 보면 가위로 대충 싹뚝싹뚝 ^^
가위로 하시기 보단 칼로 자르시는데, 뒷면을 실패하신 이유는
아마 칼이 무디었거나 칼날을 너무 들고 자르셔서 (우두두두)
이런 느낌으로 잘라지신듯 합니다. 칼끝을 한번 잘라내시어 날카
롭게 하시고 칼날에 힘을 주고 35도에서 40도
정도의 경사로 한번에 힘주어 자르시면 깔끔이 잘릴듯 합니다.

유리 바닥에다 신문지 3~4장만 깔고 한쪽만 먼저 붙인 뒤에 한 손으로 라켓을 누르고
칼날은 30~40 도 가량 비스틈히 해서 라켓을 따라 오려내시면 됩니다.
신문은 한 장을 두 번 접으면 4겹이 되는데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오려냅니다.
물룬 커터 칼날은 새것으로 하되 한두 번 자른 뒤에 커터 끝날을 부러뜨려
새날 처럼해서 다음 것은 자릅니다. 주의 하실 것은 신문이 너무 두터우면 칼날이 잘 안 나갑니다.^^

위에분들 처럼 자르는데
효과는 있는지 몰라도
카타칼 날에 물  바르고, 힘주고 한번에 자릅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시도해보고 나서 다시 돌아올께요..^^

저도 이 방법대로 해봐야되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러버를 교체할 계획이 있었는데 ㅎㅎ

컷터를 사용하실때 굵은 칼로 하시면 좋고요. 그리고 칼에 묻은 기름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아니면 자르기 전에 칼날에 물을 약간 바르시면 잘 잘라집니다. 밑에 약간의 종이를 놓고 자르시면 더 좋습니다.

여러 칼날들 다 사용해봤는데 제 경험엔 수술용 메스가 제일 쉽고 매끈하게 커팅되더군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열개들이 교체용 칼날과 손잡이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단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보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도루코 커터날 프로페셔널 사용해 보세요

도루코 30도 커터칼이 러버 자르기엔 최곱니다.
커터날이 일반 커터칼의 날보다 30도로 기울어 접촉하는 면이 더 많아 전문가용으로 사용하며 정교한 작업하기에 용이합니다.
네이* 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도  이올러스  러버 구매해서 교체했는데요
도루코 칼날 새거일때도 앞에 한칸 짜르고
물 약간 뭍여서 자르면 되요
한번에 안 잘려도 두번 세번 칼질해도
라켓을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 하면 깨끗하게 잘 됩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