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g 대라니요... 펜홀더도 아니고 쉐이크로 150g 만들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억지로 만들어보면...
네임밸류 상관없이 (지금 쓰시는것이 그 유명한 버터사의 라켓과 러버죠.) 순전히 무게만 보신다면
은하사의 t-10 이나 t-11. 그리고 네이버 카페 탁구누리에서 판매하는 이켄트 로얄킬러가 70g 대의 무게를 가지고있읍니다.
여기에 제가 알고있는 가장 가벼운 러버는 729의 포커스3입니다. 양면으로 붙이면 80g 대가 나올겁니다.
이렇게 조합한다면 150g 중반대 정도인데요. 성능이야 나쁘지않읍니다만 코르벨과는 느낌이 전혀 다를겁니다.
물론 테너지 하고도 전혀 다른 러버지요. 하지만 초보이시라면 금세 적응할수 있을지도...
아직 어떤 느낌이나 버릇이 몸에 익은 상태가 아닐테니까요... ^^

홀마크의 오로라 등이 아주 가볍습니다(발사원목)

블레이드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시려면 주 구성이 발사 재질인 블레이드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발사로 구성된 모델들이 기본 무게가 매우 가볍다고 하더군요. 티바나 TSP에 그런 모델들이 조금 있는걸로 압니다.
러버는 무지하게 가벼운 러버 몇 종을 알고 있었는데 제 관심 밖이라 잊어버렸네요... 고고탁에도 러버 무게 데이타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인해 보시고 거기서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지금 사용하시는 조합과 비교하면 반발력이나 감각 등이 매우 달라질 것을 염두하시고 교체하세요. ^^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