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무게가 무거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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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에 사용하던 블레이드들의 무게가 대략 85g~90g이었습니다. (테너지 05를 주로 사용하는데 사이드 테잎까지 부착후 무게 - 135g~137g)
이번에 선물받은 블레이드가 104g이네요.
(테너지 05 부착후는 사이드 테잎도 안부친 상태에서 147g ㅠㅠ)
러버는 오랫동안 05만 사용해서 다른 러버로 바꿀 마음이 없는데 블레이드 손질해서 무게 줄이는 비법같은게 없을까요?
나이가 좀 있다보니 무게가 주는 압박감이 만만치 않네요.
댓글목록
후니이님의 댓글
후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갑습니다. 저도 라켓 무게때문에 고민했는데 원하는 무게를 찾기가 쉽지않죠 가지고 있는것을 소장하지않으려면 되팔아야하고 원하는 무게 제품이 나오기를 기다려야하고 이에따른 추가 지출이 필요하고.. 해서 저는 러버를 조금 올려 붙입니다. 쉐이크 기준으로 한 3mm 올려붙이고 튀어나온부분을 자르니 5그램 정도 줄어들더군요. 본인이 보기에 괜찮고 쓰는데 지장이 없다면 추천합니다.
이차돌님의 댓글
이차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사용하시던 무게와 너무 차이가 나네요
선물 받으신거라 교환이 안된다면 소장하시고 사용하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코르크 뒷쪽을 자르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비추입니다
bula님의 댓글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련스러운 생각일텐데.....
혹시 러버 붙이는 부분 밑과 그립사이의 여백 양쪽에 드릴로 천공(구멍)을 1개씩 뚫으면 어떨까요?
KOTI님의 댓글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물 받으신 블레이드라면 수리하시는 곳에 두께를 0.2mm 정도 줄여달라고 해보시면 안되나요? 물론 비용은 들겠지만요.
테랑님의 댓글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판은 절대 건들면 안 됩니다. 특히, 펜홀더는 건디는 순간 본연의 타구감과는 멀어집니다. 104g 이면 엄청 무거운 무게입니다. 유승민선수도 102g 김택수 유남규 선수시절에 100g 입니다. 그들의 최고 선수시절에 무게인데 아마추어 생체인이 104g 의 무게면 도끼를 들고 탁구를 치는 꼴입니다. 과감히 소장용이나 중고로 분양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무게로 즐탁을 권합니다.
bula님의 댓글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랑님 조언이 마음에 남습니다.
지난 주간 운동해보니 (할만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바라만 보아야하는 슬픈 그대)여야만 한다니 가슴 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