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와 백핸드에 사용하는 라바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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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와 백핸드에 같은 라바를 붙이는 경우도 잇지만, 대부분 다른 라바를 붙이잖아요 ?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핸드에는 어떤 성향의 라바를 붙이고 , 반대로 백핸드에는 어떤 성향의 라바를 붙이는지 회원님들의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저는 헥서 HD 와 헥서 플러스를 쓰는데 그렇게 큰 차이를 느낄수 있을 정도의 구력이 안되서.
그냥 양쪽 번걸아 가면서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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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의 댓글
코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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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에 관계 없이 어떤 스타일의 타법을 할 것인가에 좌우됩니다. 경도의 차이에 의한 장단점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읍니다(높음: 회전과 스피드, 낮음: 컨트롤).
포핸드의 경우에는 파워/루프 드라이브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높은 경도를 취하시는 것이 플레이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만 백의 경우에는 컨트롤 위주로 플레이를 많이 하시니까 다소 낮은 경도의 러버를 추천하십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백핸드에서도 파워 플레이를 하실려면 높은 경도의 러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는 얘기가 됩니다.
저는 한동안 포핸드에 헥서HD, 백핸드에 헥서 DURO를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양쪽다 헥서 HD를 사용합니다. 헥서 DURO는
경도가 42로 낮은 것도 있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한동안 사용했지만 백쪽의 파워가 약해서 지금은 양쪽 모두 HD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