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켓에 진동과 울림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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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라켓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그걸 안다고 해도 이미 공은 라켓에 맞아서 라켓을 떠난뒤인데..
그게 왜 중요한가요?
다음에 올때 공이 맞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올때는 공이 전에 온 거랑 다르게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라켓의 위치를 조정한다는게 무의미 할 것 같아서요.
회원님들의 답변 부탁합니다. (꾸벅)
댓글목록
젤로트님의 댓글
젤로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일단 취향쪽에 가깝지 무조건적으로 장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동과 울림이 없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2. 개인적으로 진동과 울림이 어느정도 있는것을 선호하여 부드러운 합판 위주로 사용을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라켓을 떠난 상태여도 일단 내가 공을 어디에 맞췄고, 어떻게 맞았는지를 진동과 울림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어떻게 치면 되겠구나 하고 수정을 하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컨트롤 면에서 조금더 도움이 되더군요.
ehd님의 댓글
eh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림이 좋은 라켓으로 공을 타격시 어느 정도 숙달이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이 좋아하는 울림으로 치기 위해 크리크 조정을
하게 됩니다. 꼭 눈으로 보면서 좋은 부분으로 치기 보단 몸과 느낌이
그 좋은 부분을 찾는다는 거죠.
ehd님의 댓글의 댓글
eh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아마추어에겐 울림이라는게 곧 감과 직결되는 것인데
감이 없는것보단 감이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스민어님의 댓글
자스민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을보니 예전 선배들이 라켓 구입시 선별할때 하던 행동이 생각 나네요. 러버. 안붙인 상태에서 라켓헤드 양끝을 잡고 그립쪽을 머리에 튕겨 울리는 소리를 듣고 라켓을 고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