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경 않쓰고 치실 수 있는 성격이라면 모를까, 저라면
그냥 떼었다 다시 붙이겠습니다. 저도 잘 붙여 쓰다가
시간에 쫓겨 한번 대충 붙인적이 있는데 중국러버 쓰듯이
깡통 때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컨트롤도 잘 않되고요,
간혹 중간에 공기가 차면 그런다고 코치가 그럴길래
다시 떼었다가 충분히 말리고 붙였더니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잘 배우고 갑니다,,,

제거 잘 되는 풀이면 떼었다가 다시 붙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간혹가다가 잘 안떼지는 풀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잘 안떼지는 풀은 러버에서 풀 제거하다가 러버 스폰지가 좀 상할 수도 있습니다.

라켓에서 잘 안떼지는 풀은 못쓰는 러버 고무면으로 문지르면 좀 쉽게
떼어 낼 수 있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도 떼고 붙이려 했는데 이제서야 원래 성능 찾았네요 항상 생각해보면 풀을 바른 첫날엔 러버 성능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너무 딱딱하다 해야하나 이번엔 풀도 많이 발라서 그 기간이 길어진 것 같네요

러버 스폰지에 묻은 풀 제거시 정성과 시간을 드려야합니다..  예전 저도 제거하려다 스폰지가 훅... ㅠ여유를 가지고 하심이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