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라켓을 쓰다가  프리모라츠에  붙이면  공이  날린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그런데,  몇달을  그렇게 치면  익숙해지는데,  나중에는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크게  컨트롤 할수 있으니까
편하게 느껴지지요. 
예를들어, 블로킹을 할때,  다른 라켓은  약간  앞으로 쳐줘야 하는데,  프리모라츠는 그냥  갖다대기만 하면 넘어가고,
강한 드라이브는  오히려  뒤로 약간 빼주면서  하면 되니까  포핸드 블로킹이 오히려 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파워가 좋으신분들은  이런면들때문에  오히려 프리모라츠가  불편할수 있죠. 
걸면  날리고, 
블로킹 대면  오버미스난다...이렇게 생각해서  테너지64는 프리모라츠에는 못쓰겟다...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테너지64, 프리모라츠에 적응하기만 하면,  블로킹할때  동작이  앞으로 나가는게 없어지니까
오히려  블로킹에도 저는 좋더라구요. 

파워가 강한 분 입장에서는 프리모라츠에는 테너지05가 좋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해가되었어요!!!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프리모라츠를 예전에 썼었는데 탐카5000이라는 반발력이가장강한 카본소재라 러버를 좀탄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난하게 오메가4 아시아 정도 붙여서 썼는데도 상당히만족했습니다. 지금은합판으르 바꿨지만 생활체육탁구에서 프리모라츠로 1부치시는분들도 많으시니 크게장비탓은 안해도되시고 추천은 테너지 05와 오메가4 아시아를 추천합니다

반발이 심하니 소프트러버쪽이 더 어울리는거죠?

제가 프리모라츠카본에 플리츠를 쓰고 있습니다. serve.push,block,drive,smash등 모든게 괜찮아요
너무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안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적당합니다

오래전에 프리모라츠 카본을 사용했었는데..그때는 초보기도 하고 반발력에 드라이브가 어려워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폴리볼로 바뀌고 나서  기존 프리모라츠 카본에 베가아시아 러버를 양면 붙여서 사용해보니..

스피드도 적당하고, 러버탓인지 드라이브도 안정되게 잘 걸립니다.

표현을 하자면...테니지64 보다  스피드는 더 낮고  스핀은 비슷한..또는 아주 약간 떨어지는 정도로 느껴지고,
드라이브가 걸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베가아시아 러버를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