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
그립쪽 양옆이 아주 살짝 작게 되지만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러버 붙이는 부분의 높이는 펜홀더나 쉐이크나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저도 가끔 사용한 적 있습니다.
단 러버의 상단 원형부분에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거기를 기준으로 커팅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크기와 면적만 거의 맞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도 라지볼 전용 러버를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탁구 라켓 규정에 "커버링(판덮개)은 판 전체를 덮되 판보다 커서는 안된다. 단, 손잡이 가까이 손가락으로 잡히는 부분은 아무 것도 붙이지 않거나 혹은 어떤 재료를 붙여도 상관없다."라는 규정이 있는데, 셰이크 러버를 펜홀더에 붙이면 아랫부분 양쪽 사이드에 러버가 붙지 않은 공간이 손톱크기만큼 생깁니다. 오픈경기에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라켓인지 궁금하네요. 러버의 사이드 부분 고무가 좀 뜯어졌다고 라켓에 제한을 받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러버를 쉐이크에 붙였던, 펜홀더에 붙였던 자유로이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와 면적이 똑 같거나 거의 같아야 하고 필히 상표부분은 보존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특히, 수비전형으로 쓰던 라버는
사이즈가 넉넉해서 깔끔합니다.

우리 회사에 제법치는 세이크분이 있는데 자기 쓰던 것 펜홀더에 붙여 주더군요 아무 문제 없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