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테너지는 써본적 없읍니다만 중국러버는 좀 알지요. 대개가 점착러버죠.
허리케인 3는 강점착에 해당하는 러버입니다.
점착러버란 그 끈적이는 성질때문에 잘 안나갑니다만 그만큼 드라이브 걸기는 쉽습니다.
단지 쉽다는 얘기지. 강하고 위력적인 드라이브를 걸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숙달된 임팩트가 필요합니다.
단, 대개가 단단한 스폰지를 채용한것이 많기때문에 일정한 힘을 주면 보통 러버 만큼 잘 나갈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 특성을 모른다면 어려운 러버이고 안다면 그리 어려운 러버도 아닙니다. 특성에 맞게 치시면 되니까요.

드라이브용이라 이거군요 ...... 드라이브를 많이써서 한번 쳐보고싶네요

또 하나 특징은 백에 붙였을때 상대의 서브의 스핀을 좀 죽일수있습니다.
그야 끈적하기에 상대의 스핀이 좀 느려지지요. 단, 약간 그렇다는 얘깁니다. ^^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허리케인 3 좋은 러버입니다. 하지만 중국러버는 스폰지가 단단해서 임팩트가 좋으면 정말 좋은 공이 나오지만 임팩트가 좋지 않으면 그저 그런 드라이브가 나옵니다. 최근까지 허리케인 3를 썼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강한 임팩트로 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몸에 좀 무리가 가는것 같아 얼마전에 테너지 05로 바꾸었는데, 비슷한 위력의 드라이브를 훨씬 적은 힘으로 칠수가 있어서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스팅을 해서 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부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부스팅을 해도 tensor 러버보다 훨씬 강한 임팩트가 있어야 되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테너지 05 가 좋다는건가요?

어떤 러버가 더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써 보면서 자기에게 가장 맞는다 생각되는 러버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러버 바꿀때가 되면 새로운 러버를 써 보곤 합니다.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뿐 경기력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경기력은 용품보다는 자기 기술에 의해 결정되겠지요.

처음 점착러버를 쓰시는분께 허리케인 3은 비추입니다.
보통의 러버와는 너무 다르고 반발력도 약하지요.
테너지는 점착러버가 아니기때문에 당연히 쉽습니다. 보통의 수준까지는요...
테너지는 강하고 정확한 임팩트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한다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초보분들은 그 성능 발휘할수없다지요?
보통수준에서 테너지 만큼의 성능을 발휘하는 러버는 많습니다.
이올러스도 그중 하나이고요.
초보분이 점착러버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은하 수성 2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싸니 적응못하셔도 별로 아깝지 않을겁니다.
조금 더 강한 위력을 원하신다면 하이푸 훈련용 고래 2를 사용해보세요. 이 두가지면 대개 점착러버가 어떤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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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테너지  쓰시길 권합니다
상당한 임팩트 능력이 없다면 중국러버는 비추입니다

원래 포핸드에 블루파이어m1 쓰다가 산웨이 타겟 내셔널 사용해봤는데 점착력도 적당하고 스폰지가 독일식이라서 반발력도 괜찮았습니다 스폰지 색깔도 허리케인3 블루스폰지 색상이랑 똑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