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맡겨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수리는 어디에 맞겨야하나여?
답변감사한비다.

장지커 슈퍼 ZLC의 FL 그립과 허롱5의 FL 그립은 단면형상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허롱5가 얇은 그립입니다. 라켓의 특성을 비교하시기 전에 그립문제 때문에 적응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립적응여부가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장치커 슈퍼를 쓰기전에 앏은 그립이라 생각하는 어쿠스틱을 써서 괜찬을꺼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1. 그 동안 흡족하셨다면 당연히 현재 라켓을 수리해서 쓰시면 되지요.
2. 차이가 있습니다.
  장지커szlc는 감각적으로는 임팩트의 감흥이 큰 라켓은 아닙니다.
  단단하게 받쳐 주는 느낌은 부족하고요.
  저의 경우에는 조금 딱딱한 라켓을 좋아해서 공이 맞을 때 딱 소리가 나는게 좋더라구요.
  장szlc는 소프트한 감각인데...어디까지나 감각적인 측면일 뿐 성능은 어느 쪽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감각과 성능은 일치하지 않을 뿐더러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본인이 좋아하는 감각이면 더 좋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고는 봅니다.
  그립은 제 경우에는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감각이 마음에 들면 그립은 적응하면 되더라구요.
3.번 부터는 다음에...

허롱5는 딱딱한 감각이라는 말씀이시저?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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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소프트하고의 차이는 어디까지나 두 라켓 사이에서만 입니다.
허롱5는 일반적으로는 부드럽다는 평을 합니다.
다른 alc 라켓들 처럼 말입니다.
부디 시타하셔서 직접 느끼신 다음에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감각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2년에 5부라 대단해요

점착성이 없는 하이텐션 러버인 테너지와 중국제 점착성 러버는 감각과 타구음이 서로 다릅니다. 테너지도 경도가 좀 있는 편이지만 중국러버는 탑시트 부터가 더 단단합니다. 타구음도 뾱~ 하는 소리가 아니라 주로 공 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간혹 주변에서 이 소리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이 공 깨졌다고 계속 뭐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회전이나 스피드 같은 성능 측면에서도 좀 다릅니다. 임팩트 안나오면 공 정말~ 안나간다고 느껴집니다. 제대로 치면 회전량은 괜찮은 편인데 공이 그리는 호가 테너지 만큼 크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간혹 구질이 지저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이 생각보다 깔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가의 중국러버는 품질 편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고 제대로 사용하려면 소위 성광급 이상 써야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예를들어 DHS 허리케인 시리즈라고 해도 보광, 성광, 국광 등 등급에 따라 성능과 감각이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요즘에는 점착성 탑시트에 일본제나 독일제 스폰지를 붙여 이질감이 좀 덜하다는 평이 있는 러버들이 있습니다. 일반에서 점착러버로 넘어갈 때 이런 러버들을 요새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대표적인게 리두나 싼웨이 타켓 내쇼날 정도? 반대로 허리케인 등 정통? 중국러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러버들을 뭔가 조금 밋밋하다거나 점착러버 특유의 맛이 좀 덜하다는 등의 평도 있습니다.

물론 결론은... 감각과 성능에서 초기에 이질감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을뿐'... 적응하면 그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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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ㄳ

5. 저도 들은 이야기이지만..
  테너지의 컨셉이 중국 러버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합니다.
  점착성 러버에 가장 가까운 하이텐션 러버가 테너지라고 합니다.
  중국 국대들이 쓰는 점착성 러버를 구할 수 없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점착성 러버 보다는 테너지가 성능면에서는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까지 점착성 러버를 사용하는 이유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감각적인 면에서 점착성 러버에 익숙해졌기 때문이고요...
  테너지에 익숙해진 분들 중에 다수는 점착성 러버를 써보고는 욕(?)을 했습니다.ㅎ

  결론적으로 중국 러버는 일반 하이텐션 러버 중에서는 테너지와 가장 비슷하지만
  중국 러버와 테너지 둘만 놓고 봤을 때는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