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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러버(디텍스와 페인트OX)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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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텍스와 페인트ox의 디테일한 차이점을 알고 배우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현격한 차이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디텍스는 강대방이 아주 쉽게 공격해 오는데 반해 페인트ox는 그렇지 않은것을 느낍니다.

전문가이신 고고탁 고수님들의 지식을 사사받고싶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4-30 20:20:5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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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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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검정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인 경우과 정반대의 경험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변화가 심한 것은 디텍스이고, 변화가 없는 것은 페인트입니다.
변화와 컨트롤은 반비례한다고 보시면 되구요.
디텍스와 페인트는 극과 극에 있는 러버에 속합니다^^

디텍스를 사용하실 때 상대방이 쉽게 공격해 온다는 것은 디텍스가 콘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공을 낮게 반구 못하시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반면 페인트는 변화가 적어서(변화가 너무 적어서 왜 사용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를 정도^^)
이곳 저곳으로 공을 낮게 반구하면서 코스를 조정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봅니다.

롱핌플러버도 자기에게 맞는게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거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롱핌플(전진블록형) 연습은 2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1. 전진 및 너클 긴 서브를 낮게 반구하는 훈련. 롱핌플은 서브 회전에 영향 받지 않는 강점이 있지만, 공의 높낮이 조절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2. 상대방 드라이브를 블록해서 튕겨주는 훈련. 상대방도 드라이브 훈련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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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감사힙니다.
제가 펜홀드를 하다가 이제 셰이크로 전환 하면서 처음 느끼는 점이라서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 일반 민러버로 백커트를 하면 상대가 결코 쉽게 공격을 못했는데 이제 처음 리시브하는 디텍스라 많이 뜨는 경향도 있지만 쉽게 공격해 오는 것을 발견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뜻 깊은 조언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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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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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숙함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버의 특성은 검정러버님께서 잘 설명해주셨는데
변화가 심한것이 디텍스이지만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질의 다양성은 오히려 단순합니다.
그래서 디텍스는 익숙해지면 대응하기가 쉬워집니다.
반면 페인트 같은  경우는 변화는 많지 않지만 디텍스보다 다양한 구질을 만들 수가 있어 대응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사실 페인트는 나온지가 워낙오래되어 익숙해져있던 라바였지만  디텍스의 전신러버라고 할 수 있는 코팅러버가 등장하고 금지된 이후 디텍스가 생활체육에 일반되면서  일반  동호인들에게는 페인트가 오히려 생소한  라바가 되었던거죠.

페인트는 디텍스에 비해 변화가 심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다루기가 편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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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제가 상대의 페인트 리시브를 해볼 때 무척이나 힘든것을 스스로 느껴서 그 성격을 알고자 문의했습니다. 저의 입장에는 페인트가 매우 힘든것 같습니다. 실제 지역 동급 부수에서 페인트러버에만 패하는 경우를 종종 체험하니까요. 그렇다면 디텍스를 끊임없이 레슨받고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제 처음 잡는 초보이니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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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일단 디텍스로 많은 시간 연습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직 그립상태가 아주 부자연 스러운상태이니까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시금 펜홀드로 돌아가지 않을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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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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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위에 많은 분들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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