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홀더 라켓을 처음 구매했는데 손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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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86,88 시절에 본 이후 우연한 기회에 탁구를 요즘 치게 되어 라켓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싸이프레스 V-S 와 테너지 64로 주문했는데요.
제가 잡아본 탁구라켓중에 제일 두꺼운 것 같습니다.
조금 치다보니 홀더가 너무 두꺼운건지 손이 너무 불편합니다.
고고탁에 들어와서 검색을 해보니 라켓 그립에 대한 손질이 필요한 것 같네요..
1.사포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사포의 규격이나 종류가 있는지요??
동영상도 보긴 했는데 커터 칼로 쓱쓱 깎아내고 사포로 다듬던데 그렇게 과감하게 해야 하나요??
2.러버는 부착 서비스를 받았는데 제 생각보다 그닥 깔끔하지가 않네요 ㅡㅡ;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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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짠님의 댓글
머그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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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부분은 될수 있으면 손가락이 아프지 않을정도로 모서리 부분만 살짝 다듬어 주시고요 검지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듬어야하는데 칼과 사포를 이용하여 탁구장에서 시탁을 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그립이 될때까지 깍아 주시면 됩니다. 사포는 여러 종료가 있는데 철물점가서 얘기 하면 아실겁니다.
중요한점은 미리 너무 많이 깍지 말고 약간 깍은 상태에서 시탁하며 추가로 깍아야 실패가 없습니다.
깍는 정도에 따라 탁구 기술구사가 크게 차이 날수 있습니다.
특히 엄지부분은 깍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엄지로 잡아주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조아탁님의 댓글의 댓글
조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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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짠님 말씀을 잘이해 하셨습니까?
시타를 해보시며 조금씩 조금씩 여러번 손질 하시란 말씀 같습니다.
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조금씩요.
잘맞게 됬는데 더깎는 수도 있습니다. 후해멊는 정도로 잘손질 하셔서
즐탁 하시기 바랍니다.
Hodong님의 댓글
H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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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 많이 손질하지 않아도 편하게 잡히는 선수식 손질 동영상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