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들이 워낙 고가에 속해 V>15 EXTRA 한장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냥 제가 느꼈던 부분을 간략히 말씀드려보면요... 러버 자체는 참 괜찮은 러버입니다만 실 구매가가 테너지05와 비교시 조금 싼 정도라... 제 기억으로는 조금 단단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강한 임팩트시 공을 잡아주는 느낌? 클릭감? 등이 좋은 러버였습니다. 빅타스 계약 현역 선수들이 선택해 사용중인 러버이니 러버 자체의 성능은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는 러버라고 평가해도 큰 무리는 아닐듯 합니다. 다만 부족한 임팩트로는 좋은 공빨 기대하기 어렵고 러버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이 러버도 임팩트 꽤나 타는 러버이고, 한구 한구 임팩트시 공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테너지05와 비교할 때 강한 임팩트 순간 뭔가 쫄깃!!! 한 느낌은 조금 부족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리고 V>01 47.5도 짜리도 써보긴 했군요. 그런데 이 러버는 솔직히 별 감흥 없었습니다. 그냥저냥 쓰다 말았습니다. 저에겐 딱히 장단점이 없는 무난한 러버로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길 바라는건 알겠는데 저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고가인 제품을 선뜻 구매하기가 애매해서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더 신중히 고려하고 구매를 해야겠네요

저는 V>15 extra 하고 v>01 stiff 4장 구매해서 사용하다 현재는 전면 도닉 블우파이어 m1 하고 후면 nittaku fastarc s-1 사용 중입니다 빅타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꿨다기 보다는 민즈타니수님 말씀대로 고가이고 할인을 기다리는 중에 도닉 제품도 사용 해보고 싶은 마음에 바꿨습니다
저는 초보라서 뭐라 사용기를 남기기 뭐하지만 저는 만족했습니다 일단 임팩트를 요하는 러버이지만 다른 러버에 비해 반발력이 좋아 쉽게 쉽게 랠리가 되는 점, 수명도 생각보다 길고 좋았습니다
이상하게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 구매를 못하고 있지만 다시 사용하고 싶은 러버입니다

오 매력이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이번 로제나 수명 다하면 신중히 고려 해봐야겠네요

저는 저렴한 중국 점착러버도 많이 사용해 보았고 (은하 수성2, 팔리오 cj8000 biotech, 토르즈 등), 짧게 이올러스, 블리츠 등 다수의 독일식 러버도 경험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하나 정해서 중급 이상끼지는 용품 방황에 시간과 돈 낭비말자 입니다. 김택수 감독님이 유투브 영상에서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다 좋다고 하시면서 아무거나 하나 정해서 꾸준히 연습하라고 하신 것도 보고 저는 빅타스로 정해서 쭈욱 갈려고요 일본 고끼니와 선수가 사용하는 러버이니 성능은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된 것이라 봅니다.

잘 봤습니다.

V>15 EXTRA 러버 좋습니다. 그런데 많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