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자주 닦아주라고 하던데요~ ^^; 다만 미건조 된 상태로 보관이 되면 영향이 가는 건 맞기 때문에, 얇게 먼지를 떨어내는 수준으로 닦으라고 하더군요

극세사천(안경 닦는 천,행주등)에 미지근한 물을 살짝 적셔 닦아주고
크리너는 가끔 사용합니다

탁구를 자주 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러버크리너를 사용해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매일 치는 사람은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아도
그 먼지는 다음날 칠때  다 털리는거지요. 
일주일에 한번 칠때의  이야기입니다.

러버는 소모품이라 닦고 안닦고는 본인의 마음입니다
그치만 깨끗하게 닦아논 러버로 렐리를 할때 기분이 더 낳겠지요 ㅎ

저는 물로 닦는게 닦고 난 후 느낌이 제일 좋더라구요..ㅎㅎㅎ
기름이 묻는 것도 아닌데 굳이 화학 성분으로 지울 필요는 없겠지요~
물 살짝 묻히고 빨래통에 들어갈 운동복 바지에 한번 스윽~ 하면 다 털어집니다.

러버 크리너는 단순히 먼지만 닦는게
아닌, 고무의 경화를 방지해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무의 경화를 방지하려면 러버에 화학물질이 남아있어야합니다.
(다 닦아냈는데 경화방지를 할 순 없겠죠..?)
그리고 반응을 하겠지요..고무 성질이 바뀝니다..
클리너에 함유된 계면활성제가 고무에 미치는 악영향도 간과할 수 없겠지요..
8만원짜리 테너지 사서 4만원짜리 러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회전다시 살려준다는 러버클리너 몇개 써봤는데요..별 효과는 못봤습니다.
사용 후 러버가 더 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히 가끔 물로 닦고 필름 씌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