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닉 코파X1터보(플라틴)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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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품 이벤트에서 받은 코파X1터보(플라틴)사용기를 올립니다.
며칠동안 사용한 후에 올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익숙해 져서 다른 러버와의 차이점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사용하고 올립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것은 스핀아트, 오메가2, 오메가3, 오메가4프로입니다.
스핀아트와 오메가4프로는 왠지 드라이브 전용으로 나온 듯 하지만 임팩트가 확실하지 않으면 공이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오메가2와 오메가3는 드라이브에도 무난하지만 아무래도 스매싱 전형에 맞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 코파X1터보(플라틴)의 임팩트 순간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2. 어디선가 후기에 스핀이 많이 먹는다고 되어 있는 것을 봤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스핀보다는 반발력이 훨씬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3. 하지만 드라이브는 무난했으며, 이 느낌은 흡사 오메가3를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듯 합니다.
하루종일 쳐도 드라이브 실수가 드물정도로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이라는 생각입니다.
4. 보스커트는 오메가4프로를 사용했을 때는 많이 묻히는 느낌이었는데 코파X1터보는 반발력이 좋아서인지 굉장히 가볍게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하회전 스핀이 많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새 러버여서인지 스핀이 많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가벼운 느낌이어서 실제 스핀이 많이 들어가는지는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5. 블락은 거의 실수없이 잘 되었습니다.
루프드라이브에 대한 블락도 잘 되었고 스매싱에 대한 블락도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6. 스매싱은 스핀아트와 비교할 때 무척 빠른 것 같습니다.
이점은 오메가 3나 오메가 2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7.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며 답답하지 않고 경쾌하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제가 사용한 러버는 1달정도에 수명이 다 했는데 이번 것은 상당히 오래 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무의 육질(?)이 아주 탄력있고 질겨보였습니다.
8. 오늘 하루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해 본 결과 평소보다 승률이 월등한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훌륭한 러버라고 생각되네요 ^^
이상 코파X1터보(플라틴)사용후기를 마침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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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유님의 코파1의 사용후기 넘 잘 보앗습니다,,,</p>
<p>러버 받으신지도 며칠 안되었는데 참 빨리도 올려주셨군여,,,</p>
<p>저도 하루빨리 사용기를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놈의 탁구칠 시간이 하락치를 않아서리,,,</p>
<p>그렇다고 업무를 팽개치면서 까지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여,,, 에효!!!</p>
<p>암튼 저도 조만간 시간을 내어 시타를 해본 후 사용기를 올려드리기로 하고</p>
<p>올려주신 사용기 넘 감사드립니다,,,</p>
여유님의 댓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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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이런 글 쓰는 것이 매우 부담되었습니다.</p>
<p>게다가 블레이드가 하나밖에 없어서 사용한지 얼마 안된 러버를 눈물을 머금고 떼어내고 이놈을(ㅋㅋ) 붙였답니다.</p>
<p>오늘 다시 게임해 보니 러버가 공을 지나치게 많이 끌어서 답답하신 분들에게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그리고 확실히 포 핸드 롱에 아주 적합한 러버 같습니다.</p>
<p>레슨 받는 분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p>
여유님의 댓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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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5일동안 코파1을 사용해 보니 첫 날과는 좀 다른 느낌이 옵니다.</p>
<p>처음에는 스매싱 전용으로 생각했는데 익숙해 지니까 드라이브가 낮게 잘 들어가고 연속 드라이브도 실수가 거의 없어 졌습니다.</p>
<p>드라이브 전용들에게도 좋은 러버인 것 같네요</p>
<p> </p>
<p>어제 처음으로 우리 탁장의 할아버지 왕고수를 이겼습니다.</p>
<p>이게 코파1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p>
<p>앞으로도 이 러버만 사용해야 겠네요</p>
<p>대 만 족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