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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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이름도 유명한 코르벨...
코르벨은 이제 생산 중지 시점에 이른 것인지 양품점(?)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쿠팡이나 이런 곳에서 오히려 구하기가 쉽네요.
저희 탁장 회원 분이 아버지가 인터넷에서 5만 얼마엔가 샀다며 코르벨에 양면 오메가4를 붙인 라켓을 들고 왔더라구요.
아버님이 뻥치신 건지 코르벨에 양면 오메가4... 5만 얼마라는 가격이 일단 믿을 수 없었고...
라바 표면이 울퉁붕퉁한 것이 솜씨 없는 사람이 붙인 것같아 보였고... 무엇보다 타구감이... ㅡㅡ
(쌩합판? 치고) 잘 나가기는 하는데 너무 텅텅거리는 것이... 아무리 코르벨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이... 제가 중펜이지만 코르벨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거든요...제꺼랑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이... 그렇다고 중국산 짝퉁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정교하고... 기것해야 6만원 하는 제품을 굳이 이렇게 공들여 짝퉁 제작을 햇을까 싶기도 하고...
중펜의 한계를 느껴 쉐이크 하나 마련해서 배워볼까 하는데... 처음이라면 역시 코르벨이...
1. 코르벨 복불복(?)이 그렇게 심한가요?
2. 혹시 구형이랑 신형이랑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3. 가벼운 코르벨이 제가 실망한 텅텅거림이 심한 그런 건가요?
4. 걍 코르벨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다른 신제품을 골라 볼까요?
ㅎㅎ 도움 부탁 드립니다~ ^^;;
댓글목록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오메가 2x라는 게 있나 보네요... 눈이 침침해서... ^^;;그렇죠, 4일 리가...
수은공파님의 댓글
수은공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유명한 브랜드의 유명한 제품일수록 개체편차는 그렇게 심하지
않을겁니다.
2. 아뇨,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3. 저같은 경우는 라켓울림은 거의 없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심한 편입니다.
4. 요즘은 좋은 라켓이 많아서 다른 걸 알아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카본류는 어떠신가요? ㅎㅎ
오라이버님의 댓글
오라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선수급들은 코르벨 안쓴다고 합니다,,
사용하던 코르벨도 중국제 라켓 등으로 바꾼다고 하네요
바뀐 플라스틱 공 때문에 말이죠,,
Jordan님의 댓글
Jor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대선수용 코르벨은 수제품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격의 약 10배 50만원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짐작이 맞나보네요... 버터사는 프리미엄(?) 제품을 팔아먹기 위해 저가 상품의 품질을 고의로 저하시키는 짓거리를 하고 있지 않냐는 겁니다. 플랙스트라인가, 그 러버 혹시 써 보신 분 있으신가요? 그냥 확!!!! 찢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 정도의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 이런 쓰레기를 만들어 팔다니... 코르벨도 그런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품질을 저하해서 신제품(?)을 내 놓았다... 고로 코르벨을 사서 쓰려면 구버전을 골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즐신탁님의 댓글
즐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짝퉁일거 같네요 러버없이 5만원이면 몰라도 그가격엔 안되죠 중국산 짝퉁 코르벨 알리익스프레스 가면 ㅇ 러버포함 3-4만 사이에 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