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고치시는분들 찾으세요.
장원장 또는 고집통 등등...

살짝 벌려서 목공풀을 침투시킨다음 클램프로 찝어서 하루정도 두면 아주 견고하게 붙습니다.

저는 대구 티티올 에서 수리받았습니다. TTALL 검색하시면 됩니다.

단판 펜홀더 라켓은 충격을 받으면 간혹 나이테 방향으로 금이 갑니다.
라켓의 감이 안 좋을 때에는 일부러 부러뜨리고 다시 붙여 사용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잘 붙일 자신이 없으면 맡기는게 좋습니다.

<수리 요령은..>
1) 붙여야 할 면 양쪽에 물을 뭍여 스며들게 한다.
2) 빈 공간에 공기가 차지 않도록 순간접착제를 잘 바르고 붙인다.
3) 라켓을 반듯하게 해서 이음부위가 굳을 때까지 잘 고정(압축)한다.

<주의점>
잘 못하여 접촉부위가 다시 벌어지면 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다시 벌어지는 이유는 순간접착제가 제대로 발라지지 않았거나
접촉해야 할 양쪽 면이 제대로 맞지 않아
빈 공간으로 인한 공기가 찼기 때문입니다.

다시 붙이면 사용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접착제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목공에 경험이 없으면 전문인에게 수리를 맡기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 세군데나 쪼개졌지만 수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히노키 통판이라 펜홀더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하죠 강력본드 사셔서 갈라진 틈사이로 조그만 양을 주입한다음 꽉누르세요 그런다음 드라이로 갈라진 부분을 말려버리세요 그럼 단단히붙습니다 전 2군데나 그렇게했습니다 간혹가다 강력본드로 붙이면안된다 라켓버린다 이런말이있는데 100프로 찌라시고요 강력본드로 붙여도 아무이상없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셰이크로 전환해서 이제 한달쯤 되었네요...엑시옴 펜홀더..많이 좋아했는데..이젠 추억으로 남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