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입문용 러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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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펜홀더 라켓으로 취미삼아 치다가 쉐이크핸드로 본격적으로 배워보고자 하는 완전 초보자 입니다.
쉐이크를 본격적으로 배울려면 제 라켓이 필요해서 구매할려고 생각중인데요...
일단 블레이드는 여러 고민끝에 비스카리아로 정했구요 이에 맞는 러버 선택을 고민중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리스트로는
1. 전: 테너지 05 후: 네터지 64
2. 전: 테너지 05 후: 네터지 05
3. 전: 테너지 64 후: 네터지 64
3. 전: 로제나 후: 로제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쉐이크 입문용으로는 어떠게 제일 좋은 조합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점이 있는데 쉐이크 핸드는 양면의 러버종류를 다르게 하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댓글목록
수은공파님의 댓글
수은공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더 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입문용이시라면 로제나를 추천드립니다.
러버의 스폰지의 딱딱함, 즉 경도 차이로 앞뒤의 러버를
다르게 붙입니다.
테너지나 MX-P처럼 스폰지가 딱딱한 러버는 활에 비한다면
철궁에 비할 수 있습니다. 활시위를 당기기만 한다면 매우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지만 당길 힘이 없다면 나무활보다 나을 게 없지요.
반대로 로제나처럼 경도가 낮은 러버는 나무활이나 각궁에 비할 수
있습니다. 철궁에 비해 한계치는 낮지만 어느 정도의 힘만 있다면
활시위를 당길 수 있지요.
무슨 쌩뚱맞은 이야긴가 하면, 백핸드는 포핸드에 비해
임팩트가 약하기 때문에 경도가 낮거나 반발력이 높은 러버를,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강한 포핸드에는 조금 더 경도가 높은 러버를
붙이게 됩니다.
등고자비님의 댓글
등고자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입문시 테너지 05, 테너지 64로 했습니다. 그 후 계속 쓰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분들이 쓰는걸로 압니다. 그만큼 괜찮은 러버이겠지요 가격은 비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