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문제가 아닐까요?? 대회나가시면 체육관이나 강당에서 하실텐데..공간이 넓어서 바람이라든지 공기 흐름때문에
공이 조금 천천히 온다는 느낌이실꺼에요~~ 구장보다 좀 천천히 잡고 치시면 될꺼에요~~

평소에도 탁구장이 아닌 체육관서 운동하고 있어서 장소나 공간에 대한 압박은 덜 한데.... 평소대로 쇼트를 대도 그냥 퉁하고 튕겨나가니 다른걸 할 기회가 생기지 않네요....

보통 대회나가시면 맘이 앞서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구장에서 친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잘 잡고 치시면 될꺼에요~

줄라맥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경도가 45도라면 적당히 잘되긴 해야할텐데요...
정말 안정성이 문제라면 좀더 경도가 낮은 걸 써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제가 써본 것 중에는 넥시 카리스 m 추천드려  보고, 라잔터 R42도 한번 권해드려 봅니다~

도닉 아쿠다블루p2 써보세요~ 경도 45인데...경도에비해 말랑한느낌이어서 드라이브 잘묻히고 컨트롤도 좋습니다.
이올러스 45도 와 비슷한데 아주조금 드라이브묻힘과 컨트롤이 좋은느낌입니다.

대회 나가면 쫄려서 다리도 굳고...마음이 급해서 실수를 많이 하게되서 그래요..마인드를 잡아야..
저도 그렇습니다.ㅜㅜ

구장에선 잘되고 대회에 나가면 안되는건 긴장하거나 떨려서 그렇습니다.
몸이 얼어서 본인 폼이 제대로 안나오는거죠
러버에 영향이 발생 될 때는 갑자기 엄청 습해지거나 추워졌을때 컨트롤에 영향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