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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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eddie님의 댓글
fasted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성 글루들도 다 비슷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각각 나름 특성이 있어서 러버 교체의 습성을 비롯해 자기 성향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한번 붙이면 러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좀처럼 떼는 일이 없는 분, 자주 이 러버 저 러버 이 라켓 저 라켓 테스트하느라 떼었다 붙였다 할 일이 많은 분 등... 그리고 글루에 단순히 접착만 기대하는 게 아니라 옛날 스피드글루 시대처럼 뭔가 러버의 성능을 보강해 주는 기능을 기대하는 분도 계시죠... ) 전자같은 경우라면 어쨌든 접착력이 좋은 것을 쓰시는 게 편하실테고, 자주 떼었다 붙였다 하는 분이라면 러버를 떼고 나서 잔여 풀 제거가 쉬운 것도 중요하겠지요. 그러니 본인의 성향이 어떤지를 말씀해 주시면 여기 계시는 분들이 글루를 추천해 주시기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종류를 써본 것은 아니지만 써본 것들 중에서 접착력만 따지면 게보 제품 (이름이 하이드로 어쩌고 입니다) 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한번 붙이면 여간해서는 떨어질까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로 잘 붙더군요), 떼고 나서 뒤처리가 좀 까다롭습니다. 러버 떼고 글루 피막 제거가 제일 쉬운 건 니타쿠 (파인집)이었는데, 이건 접착력이 좀 약한 편이어서 붙일 때 좀 신경을 많이 쓰고 글루질을 반복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바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나 안드로 (프리글루) 제품들은 대략 그 중간 어디쯤으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fasteddie님의 댓글
fasted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루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 중에는 비교적 저렴한 라텍스 계열 글루를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이건 저는 해본 적이 없어서... 아마 해보신 분들 중에 누군가가 답글 달아 주시지 않을까요? ^^
무적의이단꼼보님의 댓글
무적의이단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페넥스 탁풀 말씀이신가요? 저는 아주 만족하며 썼습니다 양도 많고 저렴하고 잘 붙고 잘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