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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님  라켓은  많이 튀틀린거 같아도,   제가  볼때는  아직  새거입니다. 

위 사진이  3년동안  10번 정도  찎어먹은  라켓인데요....  

윗부분  나무까지  날라가면서  가운데까지  푹 들어간 데가  3군데쯤  생겼는데  코르크로 때운겁니다. 

이정도 되면  약간  심한 축에  들어가겠지만, 

새로산  티모볼과 비교해서  시타해보니   

이 라켓이  훨씬 잘 나가서  티모볼은  안 쓰고  그냥  이거 쓰고 있습니다. 

우정님  라켓처럼  뒤틀렷었는데  튀어나온 부분을  칼로 깎고  다시  코르크를 발라서 편편하게 만든거지요.

라켓  겉면의  나무결이 중요한게 아니고    평평한게  중요한거에요. 

물론,   튀어나온  부분이  평면적으로 볼때  크게 차지하지 않고  미관상으로도  문제없다 싶으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사이드로  찍어먹은  곳도  같은 방법으로  코르크를 툭 튀어나올정도로  묻힌다음   깎아주면

됩니다

장지커슈퍼zlc  5년전에  33만원에  큰돈들여 샀었는데,  스윗스팟이 엄청 넓다고 광고했는데 

별거 없더라구요.   두군데 찧어먹은거  저렇게 보수해서  작년에 타꾸벼룩에서 파니까 

그걸또  17만원에  사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정  딴거 써보고 싶으시면  일단  지르시고   반값에  중고로 파실 각오로  몇달  쳐보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