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라켓과 러버 방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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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부에 드라이브 위주의 공격형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전진에 가까운 중진 전형이구요.
지난 1년 정도 코르벨에 오메가2를 사용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해왔습니다.
제가 사용해온 라켓 순서는 프리모락 카본으로 입문 - 7부에서 6부 사이에는 하야부사 ZXI - 5부에서는 티모볼 ZLC에서
작년부터 코르벨로 안착했습니다. 러버는 대부분 오메가 2로 사용했습니다.
최근 문제는 반발력이 덜하고 컨트롤이 쉬워서 만족했던 코르벨이 요즘 너무 안나간다는 느낌과 함께
상위 부수의 수비를 뚫기에는 파워가 너무 부족하네요. 물론 제 실력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요.
그래서 보관중인 라켓중에서 하야부사 ZXI 에 오메가7 프로 조합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괜한 돈낭비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네요..
고수분들의 의견 청취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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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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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 속도를 의미하시는 건지요? ^^;;
코르벨은 잘 안 나가고 회전을 주기에는 유리한 라켓인데 오메가2하고는 초보 때 컨트롤 위주로 배울 때가 아니면 좋은 조합이 아니었다 싶네요.
카본이 들어간 라켓과 러버를 동시에 바꾸시기보다... 러버만 요즘 나오는 50도나 그 이상의 것들을 써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바위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바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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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이 말씀하신걸 곰곰이 돌이켜 생각해보니 반발력,,스피드를 제가 파워로 표현하고 있네요.
그리고 조언해 주신 것처럼 카본 라켓과 러버를 둘 동시에 바꾸는 부담감이 상당하네요.
다만 오메가2도 잘나가는 러버중에 하나라 생각했는데..덜 나간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자연스레 라켓 교체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님의 말씀처럼 러버 먼저 교체해보고 그걸로 부족하면 라켓까지 고려해보는게 순리인 듯 싶네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