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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팔꿈치 엘보가 와서 ㅠ

되지도 않는 드라이브하다가 그런게 아니라 

쇼트로 푹푹밀다가 어느순간부터 팔꿈치가 상당히 아프더군요

게임시 잘돌지도않고 푸쉬셩쇼트가 주무기인지라 ㅎㅎ

이것만하다 엘보가 걸렸습니다 ~

하지만이상하게 화쪽 되지도않은 드라이브 스윙할땐 안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애라모르겠다 하고 돌아서 되던말던 주구장창

걸고있는데 되려 승률이 조끔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ㅎ

진작에 돌아서 거는 플레이를 할걸 후회도 되더라고요

동호인들 수준에서야 펜홀더라고 하더라도 선수들처럼 상대방이

백드라이브로 백구석을 몰아붙이는 그런 플레이는 

냉정하게 봤을때 못합니다

얼마든지 돌아설수 있는 공들이 넘어온다는거죠 ~~

하지만 계속돌아서니 무지힘들더군요 두게임하니깐

헥헥헥헥 ~~~~여기서 느낀점이 공가운데를 때리듯이

밀어버리면서 스윙하니깐 공도훬씬 쌔진것같고 잘들어 가더라고요 물론제기준이죠 ㅎㅎ 제 스윙은 엉망자체 거든요 ㅋ

예전엔 무조건 공에 2시방향을 낚아채서 걸어야 되는건줄알았는데 그렇게 하면 공이 비실비실 지렁이 처럼 기어가는 느낌이고

커트볼이든 민볼이든 이상한볼이든 무조건 공가운데를

밀어버리듯이 스윙하니깐 희한하게 성공률이 높습니다

앞으로는 계속 공가운데를 친다는 느낌으로 해야겠어요 ㅎㅎ

화쪽 미스가 많으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가운데를 맞춘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밀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스윙한번해보세요 ㅎ

이거 잘들어 가던데요 ㅎ 어쩌다 뽀록으로 잘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 정답은 공가운데 입니다 ㅎㅎ

구질에 상관없이 무조건 공가운데를 때려서 앞으로 밀어버린다는 생각으로 ㅎㅎ 

펜홀더라고 불리한게 아니라 본인이 안돌아 서서 불리한 플레이를 한겁니다 ㅎ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체력그까짓거 길르면 그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