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 라켓 vs 카본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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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신에게 있다고 어떤 도인께서 말씀하시네요
그분 말씀에 정말 깊은 공감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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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으로 제가 좀 어리석어 질문 좀 하겠습니다.
합판으로 쳐보니 확실히 조절이 더 나은듯합니다.
카폰으로 쳐보니 확실히 파워가 더 나은듯 합니다.
어느 것을 택해야 하나요?
참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질문이네요.
세계1,2위 쉬신과 판젠동은 합판을 사용하고요,
세계3위이지만 실제적으로 1위인 마롱( 마롱의 누계성적은 쉬신이나 판젠동을 압도합니다. 어떻게 탁구점수제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은 카본을 사용하네요.
쉬신과 판젠동이 이유있는 것 같기도 하고 , 마롱도 이유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헬갈려 뭐가 뭔지 잘 몰라 물어보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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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라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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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과 카본 사이에 alc와 zlc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inner 와 outer로 나뉩니다 고고탁 야누스2 라켓이 위 4가지 를 다 가지고 있는 라켓입니다 딱 해결책이 나오네요
참고로 쉬신도 요즘은 텍스트림카본 라켓 씁니다 판전동도 비스카리아 (그립만 바꿔서)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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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깊히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잘나가는 라켓을 선택해서 감각을 키우는게 맞습니다.
이 후에 자신의 전형이라든지 체력 그리고 연습량 등을 고려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라켓은 누구나 2~3자루는 갖게 됩니다.
선수들이 라켓을 선택하는 이유와 생체인들이 라켓을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히 다르니 선수들이 어떤 라켓을 쓰더라라는 것은 고려하지 마세요.
화음사랑님의 댓글
화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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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야 브랜드들이 지원하는 특주제품을 쓰니 우리 생체인들은 그저 참고한 할 뿐이지요. 거의 1년반동안 버터사 미준 ZLC 를 써왔는데 반발력이 강해 백핸드 생교 러버의 컨트롤과 수비가 어려워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며칠전 광저우 탁구장에서 류시원을 어린 시절 지도한 유명한 코치분 (50대 정도로 인자한 성격)과 평소 안면이 있어 고민을 얘기했습니다. 제 라켓으로 공을 타구해 보더니 백핸드 생교러버에 이라켓은 탄성이 강해 컨트롤이 너무 어려우니 반발력이 적은 것으로 바꿔보라고 제안하더군요. 추천을 받아 양면 이질 러버에 잘 어울린다는 스티가 CR WRB 7겹합판으로 바꾸어서 이틀간 쳐보았는데, 반발력이 떨어지니 스피드가 느리게 느껴져 답답한 면은 있으나 컨트롤이 확실히 안정되어 저의 실수로 인한 실점이 줄어 드는걸 느껴 기분이 괜찮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쳐보고 제 체형에, 타격폼에 ,손 감각에 더 잘 맞는걸 택할 예정입니다. 근데 솔직히 스티가 이놈 389 위안으로 엄청 저렴한데 류궈량, 순민양이 쓴다니 그런지 맘에 듭니다 ^^
오늘 아침님의 댓글
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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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면 한쪽면 카본에 한쪽면 합판인 라켓 찾을수 있을겁니다.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니면 라켓 만드시는분들 (고집통, 장원장, 군함조 등등...) 께 부탁하셔서 특별한 라켓을 주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