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름의 라켓이라면 그립길이와 모양 차이 그에 따른 무게차이와 무게중심의 차이가 있습니다.
성능은 같지 않지만 재질이 동일하여 감각이 비슷하나 잡는 방식에 따라 느껴지는 느낌도 달라지니 약간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중펜은 손잡이 길이가 8cm이고 쉐이크는 10cm입니다.
보편적으로 중펜이 빵이 더 넓습니다.
손잡이 형태가 중펜은 비교적 넓적합니다.

감사합니다.

윙(손잡이 부분)이 좀 더 넓어서 파지(?)시 엄지와 검지를 넓게 벌려서 잡게 한다, 무게 중심을 손잡이 쪽으로 옮겼다... 등등의 이론(?)이 있으나
선수들 중 엄지와 검지를 넓게 벌려 잡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무게 중심은... 글쎄요. 그립 부분의 속을 파 내는 마당에 그렇게 해서 굳이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는... ^^;;
제 생각에는 차이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손잡이가 길어서 포핸드 탑스핀 등을 할 때 이마에 부딪치게 되거나 해서 불편하면 잘라내면 될 것이고 그립캡이 두꺼워 불편하면 납작하게 깎아내면 될 일입니다.

그립을 잘라내도 성능에 문제 없을까요?

저는 이상 없다고 봅니다만...
단 그립부 내부에 구멍이 뻥 뚫려있는 라켓이 있습니다.
스티가에 그런 게 많구요... 그것만 조심하면 될 겁니다.

무게 중심이 해드 쪽으로 쏠리긴 하겠네요.
그렇게 되면 라켓 자체가 마치 더 무거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잘려나간 만큼 총 무게는 감소하나 해드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서 오히려 더 무거워지는 느낌.
이건 사용자가 좋아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