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메가스핀에 대해 한가지 더 말씀드릴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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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핀을 달고 2일전에 좀 무리하게 탁구를 쳤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나서 말이죠...
총 6시간을 넘게 쳤는데, 손이 다 후둘거리고 다리까지 떨리더군요 ㅎㅎ
잠을 좀 설친 것도 있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메가스핀의 무게를 재봤습니다...
블레이드에서 떼서 재어보니 52그램 꽥!!! ㅋㅋ
물론 재가 아디다스c500을 쓰다보니 모양따라 오리면 다른 블레이드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긴 합니다.
그래도 보통 러버보다 5그램이상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너지보다 한 5그램정도 더 나갈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테너지가 47그램정도였던거 같구요...
오메가4는 45정도 나옵니다... 제 블레이드에 맞게 자르면요
라켓 총무게가 189그램이였어요 ㅋㅋㅋ 현재 오메가4붙이고 182그램입니다...
참고로 전 중펜입니다 ㅜㅜ
손목이 저려오는게 당연한 것이였겠죠....
중펜 치시는 분들은 메가스핀 무게밸런스 잘 고려하시라고 이 글 올립니다.... ㅜㅜ
지금 어깨가 완전히 나갔습니다..
자꾸 제가 부정적으로 쓰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저한테는 좀 무리인 러버라는 생각이네요....
회전은 그 무엇보다 강렬했습니다... 어차피 저도 한방 드라이브형이 아니라서
메가스핀의 회전에 매력을 느끼긴 하지만,,, 그 외에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하기에
적응을 포기하려 합니다....
힘이 있으시고 강한 블레이드의 타입이신 분들은 충분히 적응해서 쓰실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못쓰겠다 이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아쉬운 느낌이 있는데... 그것만 극복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메가스핀에 대한 좋은 주제인데 댓글이 없네요.</p>
<p>항시 똑같은 애기지만,</p>
<p><strong>"중펜한테는 무거우면 악(惡)입니다.</strong></p>
<p><strong>선(善)은 가벼워야 합니다."</strong></p>
wantofly님의 댓글
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늘 메가스핀 튜닝버전을 받아서 양쪽에 다 붙여서 사용해봤습니다..</p>
<p>화쪽에 튜닝버전 백쪽에 일반버전..</p>
<p> </p>
<p>세이크라 그런지 무게에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p>
<p>아마도 바이올린이이라서 그런가봅니다...</p>
<p>바이올린이 좀 가벼운편이고 크기도 다른 블레이드에 비해서 약간 작습니다...</p>
<p> </p>
<p>전 이제 거의 적응을 해서인지 시합에서도 그 장점이 드러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옵니다...</p>
<p>특히 게임중 대상플이이는 정말 좋더군요....</p>
<p>익숙해지면 파워부족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대부분의 사용기에서 러버가 수비형에 무겁다고 그래서 </p>
<p>저하고는 안맞는것 같아 사용을 못하고 있답니다,,,</p>
<p>제가 선호하는 반대현상의 러버이기때문이져,,,</p>
<p>좋은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