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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서 주니어 탁구장을 운영하는 관장 리베라입니다..

블레이드를 조립전에...라켓의 표면을 두드려 봤습니다...

상당히 단단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이렇게 단단한 느낌이 과연 공을 확실하게 잡아줄수 있을까?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라켓을 조립하고...시타에 들어갔습니다..

라켓 준비 과정

   스티가의 명품인 로즈우드를 사용할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대가 크게 작용 되었습니다...기존에 명품으로 소문이 나있는 어쿠스틱과의    비교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였습니다....

1. 시타(포핸드)

   단단한 라컷의 단점이 잡아주는 역활을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잘잡아준다는 느낌보다...합판에서 느낄수 있는 떡떡거림을 잡기 위해 이렇게 상판이 단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울림은 최소로 한듯합니다....울림을 비교해 보면..명품카본으로 자리잡고 있는 티모볼 스프릿에 비해 전혀 느끼지 못한 감이 있었습니다....카본에서 넘어오는 이런 저에게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타격감이였습니다..."이거 카본인가..?"하는 느낌이 올정도로 울림이 없었고..단단함속에 감추고 있는 낭창함에 더욱 빠저들수밖에 없었습니다...앞으로 쭉쭉 뻗어가면서...상대의 테이블에 떨어지는 공은 정말 최고의 타격감과...최고의 잡아줌을 자랑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커트

   상당히 많은 분들이 합판의 커트를 기대합니다...잡아주는 역활과....밀어주는 힘과....테이블 위해서 보스 커트를 했을때...기대 이상으로 밀려가는것을 생각할수있었습니다...칼리브라 LT를 사용했을때는 다소 카본과 같이 뻗어나감의 현상이 나타났지만...사운드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저에게는 맞는제품이 사운드인듯합니다....

3. 쇼트

   카본에서 합판으로 올려는 그런것이 바로 쇼트와 백드라이브 때문이였는데요...지키기가 너무 힘들어서...아무튼 잡아주는 그런 힘에서는 최고인듯합니다...쇼트시에는 LT러버는 앞으로 밀리듯이 나가면서...떨어지는 현상이 많이 나왔습니다...쇼트를 강하게 밀어주면...공이 밀리면서 나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하지만....사운드를 사용했을때는 네트 앞에 똑똑 떨어지는 감이 카본에서 튕겨나가는 그런 증상을 전혀 생각나지 않도록 잡아줍니다...네트 앞에 똑똑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4. 드라이브

   사운드 역시 최고인듯합니다....기존에 테너지를 사용하던 저에게는 테너지 보다 묻어주는 감을 덜한듯하지만....앞으로 치고 나가는 묵직함은 정말 최고의 러버인듯합니다...뽕뽕 소리와 함께...앞으로 떨어지는 괴적이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그런 목판과 러버입니다..  개인적으로 힘이 좋은 선수라....회전에 중시를 많이 두는 편입니다....회전을 많이 주면서....밀어서 치는 스타일이지만...LT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나가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면서도..밀리면서 나가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구요...사운드는 다소 파워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회전이나...잡아주는 역활을 톡톡히 하는 러버인듯합니다...

LT와 사운드....사운드의 소리는 부스트TS보다는 가느다랗게 들렸습니다....그래도 뿅뿅소리는 정말 감탄할만 합니다..최고의 러버중에 러버구요이렇게 소리가 나면서..이렇게 잘나가는 러버는 쉽지않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앞으로도 많은 시타로 인해 많은 공을 연구해 글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